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오석 내정자, 각종 의혹 쏟아져…공직 자격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말 판공비 사용 의혹 일자 전액 반납 '꼼수'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지난 17일 박근혜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현오석 KDI원장에 대해 저축은행 뱅크런 인출, 아파트 증여세 미납, 주말 판공비 사용, 민간 겸직 등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급기야 20일에는 현오석 내정자가 KDI원장 시절 주말에 업무추진비(판공비)를 사용한 의혹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600여만원을 반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성에 의문부호가 커졌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일 현오석 내정자는 주말에 사용한 판공비 중 사적 사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주말사용액인 41건 622만원을 전액 반납했다.

현 내정자는 연구기관인 KDI 특성상 주말주중 구분 없이 대외적 활동을 할 수밖에 없어 주말에도 대외기관 업무협의를 위해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17일 박근혜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현오석 KDI원장에 대해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에 앞서 이날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은 현오석 내정자가 KDI원장으로 근무하며 주말 등 공휴일에 서울 시내 호텔 등지에서 42차례 판공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현 내정자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한 판공비는 모두 3164만원으로 이중 616만원의 판공비가 주말 등 공휴일에 사용했다.

대법원은 2006년 업무와 무관하게 지인들과 식사대금으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은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낙연 의원은 "특히 사용 내역 중에 내정자의 거주지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을 비롯한 서현동 소재 식당에서 주말 점심 식대를 결제한 비용이 포함됐고 서울 시내 특급 호텔에서 주말 저녁에 여러 차례 사용한 내역도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 내정자는 또 KDI원장으로 있으면서 대우인터내셔날의 사외이사로 일하며 급여 875만원을 받고 고려대학교 초빙교수로 강의료 333만원을 수령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아울러 KDI 원장 재직시 매해 정치인에 정치후원금을 기부해 공무원에 준하는 국책연구원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여기에다 200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으로 있으면서 당시 인천공항 민영화를 추진하던 정부의 방침에 맞추기 위해 인천공항의 경영평가를 일부러 낮췄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외에 저축은행 대량인출사태(뱅크런) 사태 당시 2억원 인출, 아파트 딸 증여시 증여세 축소 등의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현오석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뱅크런 오석, 증여세 탈루 혐의, 리더십 없는 리더, 무능한 리더의 전형"이라며 비판을 수위를 높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