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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새해 예산안 타결 의견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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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성 "예산삭감·국채발행 지출 큰 흐름 잡혔다"

[뉴스핌=이영태 기자] 여야가 28일 내년도 예산안을 잠정 타결했다.

그러나 이날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 개최가 무산되면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는 29~31일로 미뤄질 전망이다.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은 28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새해 예산안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 양자 간에 완전하진 않지만 근접된 의견을 내놔서 큰 흐름이 잡혔다"고 밝혔다. 차기 정부와 현 정부가 국채발행 규모를 9000억원으로 하겠다고 조율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애초 국채발행은 줄일수록 좋다는 입장이었으나 정부와 여당 간 협의결과에 대해 "근접된 의견"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 의원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새누리당 김학용 간사와 협의를 가졌다.

최 의원은 "예산 삭감과 국채발행 지출에 대한 큰 틀을 정부와 여당이 합의를, 정확히 말하면 새 정부와 현 정부가 합의하고 그 다음에 야당과 하는 데 그것이 며칠 순연됐다"며 "이한구 의원의 '6조 국채발행 불사' 발언 이후 현 정부와 차기 정부가 그 갭을 좁히지 못해서 야당 입장에서는 며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 (9000억원 국채발행을) 야당에 내놔서 제가 국채발행규모를 더 줄여보자고 제안한 상태"라며 다만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일자리 등 예산심사에서 큰 쟁점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예산안) 잠정타결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며 "차기 정부와 현 정부의 의견조율이 안되면서 변수가 발생했는데 그 갭이 좁혀졌기 때문에 순항하고 있다는 말이 다시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6조원에 달하는 박근혜 당선인 공약관련 예산 중 4조3000억원을 불필요한 정부예산에서 삭감하거나 부유층의 각종 비과세 감면을 축소해 충당하겠다는 당론을 정하고 남은 부족분인 1조7000억원은 국채발행(적자예산 편성)으로 반영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민주당은 어떤 경우에도 국채발행은 없어야 한다며 균형예산 편성 주장을 굽히지 않아 팽팽하게 대립해왔으나 이날 양당 간 협의를 통해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이룬 상태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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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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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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