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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외환전망③] 원/달러, 달러/엔 환율예측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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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1025.80~1104.20원, 달러/엔 82.30~90.80엔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2013년도 원/달러 및 달러/엔 환율예측 컨센서스(USD/KRW Foreign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신한은행 조재성 부부장, 외환선물 정경팔 팀장, 외환은행 서정훈 연구위원, 하나금융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내년 원/달러 환율 예측 컨센서스: 1025.80~1104.20원 전망
- 내년 예측 저점: 최저 1000.00원, 최고 1045.00원 전망
- 내년 예측 고점: 최저 1095.00원, 최고 1130.00원 전망


◆ 뉴스핌 내년 달러/엔 환율 예측 컨센서스: 82.30~90.80엔 전망
- 내년 예측 저점: 최저 80엔, 최고 86엔 전망
- 내년 예측 고점: 최저 90엔, 최고 95엔 전망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원/달러 1030~1100원, 상반기 말 1050원, 하반기 말 1030원
; 달러/엔 83~90엔

원/달러 환율은 계속 1100원 아래쪽으로 향하면서 하락추세는 지속될 것이다. 반등할 만한 재료가 없다. 3년 전 전저점이 1048원 정도인데 그런 측면에서는 하방압력은 강하지만 하방경직성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의 환율 정책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방향성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서민경제, 경제민주화 화두인 상황에서 환율의 하락세를 막지는 않을 것이다.

달러/엔의 경우 일본 당국의 엔화약세 정책기조가 강하기 때문에 90엔 정도까지는 봐야 할 것이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원/달러 1020~1130원, 상반기 1020~1100원, 하반기 1050~1130원, 연평균 1075원
; 달러/엔 80~90엔

국가 신용등급 상향, 안정적인 경상흑자와 주요국들의 통화 완화 속 주식 자금유입 기대, 원화 채권의 꾸준한 수요, 미국 달러를 제외한 여타 통화들에 대한 저평가 유지, 정권교체와 함께 고환율 정책의 수정 등 원화 자체적 여건들은 여전히 원화 강세를 지지한다.

엔화약세 발 원/달러 환율 하락 가능성이 높다. 일본 정부와 BOJ의 공격적 경기부양과 통화완화로 엔화 약세가 예상된다. 이에 따른 유동성 확대는 우리 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특히 엔/원 매도 플레이가 주목받으며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부추길 것이다.

상반기에는 엔화 약세발 하락세가 예상되나 미국 경기회복 속 미달러의 지지력과 낮아진 환율레벨이 경상 및 자본 부문 달러 유입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는 완만한 반등 흐름이 예상된다.

▶신한은행 조재성 부부장
; 원/달러 1000~1100원, 상반기 말 1050원, 하반기 말 1000원
; 달러/엔 80~90엔, 연말 85엔

원/달러 환율은 완만하게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이다. 정부 정책 변화와 함께 내년에도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350억달러 정도 흑자 유지,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되면서 자본시장에서도 하락압력이 있을 것이다. 정부가 달러를 사는 것을 제외하면 달러 수요 요인이 많지 않다. 유럽과 미국의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지만 유로존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고 위험요인도 낮아졌다.

상반기에는 엔화약세 국면이 지속되고 하반기에는 일본 경제 회복 요인이 보이면 엔화약세 제한되면서 엔화 강세가 예상된다. 
 

▶ 외환선물 정경팔 팀장
; 원/달러 1030~1095원, 달러/엔 환율 84~90엔

원/달러 환율이 반등할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다. 내년 1월 이후부터는 완만하더라도 원화 강세기조가 지속될 것이다. 다만 재정절벽 우려가 커질 경우 전반적인 하락 속도는 늦어질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는 둔화될 수 있다. 원화 강세를 이끌지만 강세속도는 둔화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당국 개입도 원화가 여타 통화와의 큰 괴리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 외환은행 서정훈 연구위원
; 원/달러 1045~1100원, 상반기 1070원, 하반기 1060원
; 달러/엔 86~95엔

내년도 올해 하반기 이후 추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압력이 강할 것이다. 불확실성 요인이 시기별로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가 변수인데 유로존 해결 불확실성과 미국 재정절벽 협상 문제가 새로운 요인은 아니다. 글로벌경기가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 모멘텀이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이는 환율의 하락기조를 제한하는 역할이다.

대내적 요인은 펀더멘털이나 외환수급에서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경상수지 흑자폭이 더 큰 상황이고 정부도 고환율 정책보다는 환율의 하향 안정에 중심을 둘 것으로 보인다. 
환율 하락기조가 우위에 있는 것은 맞지만 외환당국 입장에서는 수출동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추세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하나금융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 원/달러 1030~1100원, 연말 1030원
; 달러/엔 81~90엔

전반적으로 국내 외환수급이나 펀더멘털은 하락 압력이 크다. 다만 미국 재정절벽과 유로존 등 대외경제 불활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단기적으로 환율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것이다. 
대내적으로도 급격한 원화절상은 외환당국 입장에선 부담이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상반기에 1050원 이하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까지 조정을 거치고 하반기 들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달러/엔 환율의 경우 90엔까지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이 엔저정책을 밀어붙이기는 쉽지 않아 80엔대 중후반 흐름이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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