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 1위는 김정은 싸이는 17위 [싸이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국제가수' 싸이(35·박재상)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 17위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싸이는 온라인 투표에서 10만 772표를 얻으며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된 38명 중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 1위는 북한의 새 지도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차지했다.
특히 김정은은 2위에 등극한 미국 방송 진행자 존 스튜어트에 2배가 넘는 총 563만 5천여 표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명 이민자들, 미국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비 더글러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 및 테인 세인 대통령이 '올해의 인물 TOP5에 올랐다.
한편 타임은 오는 19일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한 최종 '올해의 인물'을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