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금강산 관광과 뮤지컬 '난타', 부산국제영화제 등이 한국관광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관광 50년을 빛낸 관광기네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기네스는 국내 관광 최초·최대·최다·최장 등의 기록을 가진 상품을 꼽는 것으로 28개 후보 중 국민투표와 내부 심사평가를 통해 12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상품은 ▲금강산 관광 ▲남이섬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뮤지컬 난타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송도 해수욕장 ▲성산일출봉 ▲용인 에버랜드 ▲인천대교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국립공원이다.
옥종기 국민관광기획팀장은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 역사의 최초·최다·최장 등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국민 온라인 투표로 국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상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