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동부메탈이 5일 서울 코엑스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부메탈은 합금철 분야 국내 1위, 정련 합금철 분야 세계 2위 회사로 동해공장은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생산 규모(연간 50만톤)를 갖췄다.
특히 극저인탄소 훼로망간(ULPC FeMn) 기술을 개발한 세계 양대 회사(동부메탈, 일본 Nippon Denko)이자 고품질 정련 합금철(Refined FeMn) 기술을 개발한 세계 3대 회사 중 하나다.
동부메탈의 수출 실적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2008년 2억4000만 달러였던 수출액은 지난해 4억 달러로 65% 올랐다.
동부메탈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합금철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충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