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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근혜, 더 많은 투표참여 두려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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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당 선대위 출범식…"새누리, 평화·안보·경제 망쳤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일 투표시간 연장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겨냥해 "그들은 더 많은 사람의 투표참여를 두려워한다"고 지적했다.

<왼쪽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사진:김학선 기자>
문 후보는 이날 강원도 강릉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열린 강원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민주당은 지난 6월 투표시간 연장법안을 발의했고 시민캠프 선대위원장들이 릴레이 1인시위를 하면서 투표시간 연장운동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가 반대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에게 투표권을 보장하는 것은 민주정치의 기본"이라며 "새로운 정치가 국민의 참여 속에 이뤄지는 것이라면 더 많은 국민이 투표할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정치혁신 아니겠느냐"고 역설했다.

이어 "투표시간 연장은 꼭 이뤄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쇄신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문 후보는 "이미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들과 당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특권을 포기하는 저의 혁신안을 당론으로 결의했다"며 "새정치를 위한 법안을 당론으로 이미 발의해 혁신과 새로운 정치가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야권연대, 단일화 논의도 본궤도에 오를 것이고 승리를 이룰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며 "저는 정권교체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민주당을 혁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크 귀순'등으로 이슈로 떠오른 안보와 관련해선 새누리당을 겨냥해 "평화도 망치고 안보도 망치고 경제도 망쳤다"고 힐난했다.

그는 "안보무능, 안보파탄 새누리당에 강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뻥뻥 뚫린 휴전선', '뻥뻥 뚫린 NLL(북방한계선), '말로만 떠드는 안보'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NLL을 지키지 못한 것, '노크 귀순'으로 안보에 구멍 낸 것은 이명박 정부, 새누리당 정권 아니냐"며 "군대도 안 간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이 수두룩한 정당이 어떻게 안보를 말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민주정부에서는 서해에서 전투를 벌이면서도 개성공단의 기계를 돌리고 금강산 관광으로 강원도 경제를 살렸다"며 "저는 도발을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강력한 안보 능력 위에서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를 다시 찾아 강원도의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며 "저는 '통일 대통령', 강원도를 살리는 '평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문 후보는 강원지역 발전 방안도 제시하며 이 지역 표심잡기에도 나섰다.

그는 "강원도는 세계적인 생태보전지역 비무장지대가 있어 여기에 평화가 더해지면 '아시아의 스위스'가 된다"며 "저는 평화를 넘어 '남북경제연합'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원도를 '남북 협력성장 특별지역'으로 지정해 남북 강원도를 남북평화와 협력성장의 전진기지로 만들 것"이라며 "특별지역은 지방 분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주도에 이어 '평화특별자치도'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솔잎혹파리 공동방역, 북한강·한탄강 등 수자원 공동관리, 어민들의 북한 수역 조업 같은 구체적 협력사업을 전개하겠다"며 "금강산 관광과 이산가족 상봉을 신속하게 재개하고 더 늘려서 고성의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금강산-비무장지대-설악산-평창을 연결하는 국제적인 관광단지 추진과 남·북·러 3자 간 동해선-시베리아 철도 연결사업 재개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전철을 건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적극 지원 등도 제시했다.

이어 강원도 내 권역별 균형성장도 강조했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강원도가 세계적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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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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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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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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