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아이폰 5, 출시 앞두고 액세서리 '준비끝'

기사입력 : 2012년09월25일 14:3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아이폰5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곧 국내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5를 구입하려고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미리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아이폰 5에 맞는 액세서리다.

다른 사용자들과는 차별화 시키며 나만의 개성을 드러나게 해줄 수 있는 액세서리를 구입하자마자 장착하기 위해 대기중이다.

◆ 아이폰, 나만의 음악 속으로 빠져들다- 필립스 피델리오L1
 
요즘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출·퇴근 지하철 혹은 버스에서도 열에 일곱, 여덟은 귀에 이어폰·헤드폰을 낀 채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고 있다.

 

그런데 또 이 모양이 가지각색이다. 어떤 사람은 화려한 컬러로 무장한 헤드폰을 끼고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기본 제공되는 하얀색 이어폰을 끼고 있기도 하다.

여기 새로운 디자인으로 더 고급스러워진 아이폰5에 걸맞는 하이엔드 헤드폰이 있다.
 
L1 Imagemid.jpg필립스의 피델리오 L1은 필립스의 50년 이상 축적해 온 오디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깊고 웅장한 베이스와 어쿠스틱 구조의 투명하고 선명한 음질을 갖춘 하이엔드 헤드폰이다.

L1만의 특수 제작된 40mm의 초경량 네오디뮴 드라이버로 사용자가 투명하고 갈라지지 않는 고음을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세미오픈형의 구조를 통해 균형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피델리오 L1은 고급스러운 블랙에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피델리오L1의 케이블에 있는 리모트 컨트롤러는 공식적으로 아이폰을 지원하고 있어 음악 감상 및 통화가 더욱 용이하다.
 
◆ 아이폰, 언제 어디서나 밥을 먹다- LUV 파워프로
 
예전에는 단순히 통화용으로만 쓰였던 핸드폰이 여러 가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스마트 폰이 되면서 사용자들에게는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의 사용시간이다. 밤새 충전을 하고 밖으로 나오지만, 잠시 음악을 듣고 게임을 하고 전화를 하면 배터리는 어느새 반 정도로 줄어 있다. 이때부터 언제 배터리가 다 될 지 몰라 노심초사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건 일상다반사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다양한 방식의 휴대용 충전기들이 출시 되었었다.

특히나 이번 아이폰5를 겨냥해서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애플사의 공인 외장 배터리 제조업체인 LUV가 출시한 LUV 파워프로(Power Pro)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이폰5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세 가지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외장형 배터리의 기본적인 기능인 충전을 해주고 케이스 및 거치대로의 사용도 가능하다. 흑백으로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아이폰의 느낌을 조금 더 살려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폰, 화려한 옷을 입다- 맥컬리코리아 아이폰5용 케이스
 
새로 샀는데 작은 상처라도 날까 노심초사하는 이들을 위해 아이폰의 옷이라고도 할 수 있는 케이스 업계는 아주 발 빠르게 움직였다. 얼마나 빠른지 아이폰5가 국내에 출시하기 전에 그 케이스가 이미 출시가 됐다. 외부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장 쉽게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이기 때문인지, 사람들의 케이스에 관한 관심은 지대하다.


 
맥컬리코리아가 출시하는 아이폰5 전용 케이스 7종은 디자인부터 심상치가 않다. 슬림, 범퍼 그리고 피아노무늬 등 다양한 디자인과 사용된 소재, 색상 별로 총23개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 중 슬림커버시리즈는 기존에 있는 ‘뉴아이패드’와 구조를 같이 하는 거치케이스로 아이폰의 전면까지 보호해준다. 그리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기는 ‘피아노케이스’와 강인하고 묵직한 느낌을 선사하는 ‘탱크케이스’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델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사진
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