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삼양그룹은 대전 러닝센터에서 임직원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삼양가족과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박 6일 과정이며, 체험형 맞춤 영어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어캠프는 임직원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을 비롯해 영어를 활용한 드라마, 뮤지컬, 연극, 마술, UCC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만히 앉아서 배우는 학원 수업과는 달리 원어민 교사와 함께 역동적인 활동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고, 발표력도 키울 수 있어서 매년 참가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재만 삼양홀딩스 HRD팀장은 "이 캠프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보다 재미를 느끼고, 학생들이 부모님 곁을 떠나 합숙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삼양가족과정' 이라는 타이틀로 차별화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선보이고 있다.
삼양가족과정에 참가한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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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