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7일 삼양홀딩스에 대해 인적분할 직후 할인률 70% 대라고 밝혔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11일 공개매수 종료로 삼양홀딩스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던 요소 중 하나가 해소된 것"이라며 "할인률은 현재 부진한 화학업황을 고려하더라고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25일 예정된 신주 195만주(25.3%) 상장은 오버행 요소로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대주주일가가 195만주 중 158만주(20.5%)를 보유하고 있어 오버행 효과는 미미할 수 있다"며 "다만 오버행 효과가 발생한다면 저점매수 기회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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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