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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유럽발 위기 시나리오경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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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수들, 유럽발 리스크 적극적 대처 나서
[뉴스핌=양창균 기자] 재계 총수들이 유럽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그룹 총수들이 유럽발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국내 재계 순위 3위 그룹을 이끌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들어 수시로 유럽발 경제상황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내용파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요 계열사 핵심 경영진에게 유럽발 위기상황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각계열 파장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케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유럽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며 "각 계열사 CEO(대표이사)나 CFO(재무담당최고책임자)들이 수시로 유럽 경제상황과 관련한 내용을 별도로 만들어 최 회장께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 회장은 유럽발 리스크가 SK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유럽발 리스크가 글로벌 경기둔화를 심화시킬 우려 때문에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도 유럽 방문 뒤 강도 높은 변화와 쇄신을 주문하고 있다.

지난 5월 3주간 유럽 방문길에 올랐던 이 회장은 "유럽경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더 나빴던 것 같다"고 전했다. 당시 이 회장은 스페인과 이탈리아등 유럽 곳곳을 다니며 현지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후 이 회장은 그룹 수뇌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그룹 콘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장에 김순택 부회장 대신 최지성 부회장을 앉히고 삼성전자를 권오현 부회장 체제로 전환했다.

최 부회장 미래전략실 선임과 관련, 이인용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은 “이건희 회장이 지난달 유럽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하게 주문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글로벌 경영감각과 빠른 판단력, 강한 조직 장악력과 추진력을 갖춘 최지성 부회장이 기용됐다”고 설명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도 유럽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 회장이 정면돌파라는 공격경영 방침에 변화는 없지만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정 회장은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유럽지역 사업현황 회의를 주재하고 시장 전략을 점검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로존의 위기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본무 LG그룹 부회장도 각 계열사에 유럽발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방안을 모색케 했다. 이에 따라 구 회장은 이달 초 부터 말까지 LG그룹 수뇌부와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향후 유럽발 글로벌 경제위기로 치닫을 경우에 대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세우고 있는 것.

포스코 또한 정준양 회장의 지시로 연초부터 글로벌 장기 불황에 대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상태이다.

당시 정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시나리오 경영을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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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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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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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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