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 www.PlayStation.co.kr)는 캡콤의 대표 격투게임인 스트리트파이터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의 글로벌 토너먼트가 격투게임 사상 역대 최고의 상금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라 24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가운데 가장 반응이 좋았던 4개의 타이틀을 종목으로 하여 개최되며,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결승전이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의 상금 및 부상은 총 50만 달러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SCEK의 주관 하에 예선전이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예선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8월 26일 대만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결선에 국가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아시아 결선은 한국을 포함해 대만, 홍콩의 선수들이 아시아 대표의 자격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되며, 아시아 결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1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스트리트파이터 25주년 기념대회의 공식 플랫폼은 PlayStation®3(PS3™)이며, 종목은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개인전,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 AE Ver. 2012’, ‘스트리트파이터 III: 서드 스트라이크 온라인 에디션’ 그리고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I 터보 HD 리믹스’이다. 각 대회 및 국내 예선 일정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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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