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헌법 정신이 바르게 구현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통령은 21일 오후 아시아헌재연합 창립총회 참석자 만찬에서 "우리 모두는 자유, 인권 평등, 법에 의한 지배라는 민주주의 가치를 함께 지향하고 있다. 이 모든 가치가 담긴 헌법이야말로 인간 지성이 창조한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함께 "대한민국은 지금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선진 사회를 지향하면서 법치의 기본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어려운 세계경제로 빈부격차가 커져가고 있어 공생발전을 통해서 법치의 따뜻함이 그려지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신뢰를 받으면서 따뜻한 법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 헌법재판소 여러분들이 이 지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모든 아시아 인구가 자유롭고 인간다운 삶을 이뤄가는데 큰 기여를 하기를 기원한다"고 희망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