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등 대기업들, 있지도 않은 M&A설 해명에 '진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근래 루머 확산…주식투자자들 주의 要

[뉴스핌=배군득 기자] “요즘 금융권 등에서 대기업 M&A에 대한 설익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잘못된 정보가 많다. 기업 입장에서는 사실이 아닌 정보를 해명하는라 진땀을 빼고 있다.” " 주식 투자자들도 기업의 공식입장을 확인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최근 대기업간 M&A에 대한 거르지 않은 첩보수준의 각종 설(說)들이  흘러나오자 한 대기업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다.

이달들어 업계를 뒤흔들만한 굵직한 대기업 M&A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기업 대외 담당 파트들은  적쟎게 난감해 한다. 내부에서는 계획조차 하지 않은 일들이 일부 '카더라'형태로 알려지면서 ‘사실무근’이라고 해명을 하는데에 애를 먹고 있다.  주식투자자들 문의에 일부는 정상업무를 못 할 지경이라고 하소연한다.

9일 한화그룹은 모 매체에서 보도한 한화호텔&리조트와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한화테크엠 매각 추진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한화에서는 거론된 사업군에 대해 매각 자체를 검토한 적도 없다며 펄쩍 뛰었다. 주력사업인 태양광 투자가 중요하지만 계열사를 매각하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화는 지난해 비전선포식에서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을 필두로 브랜드강화 전담반(TF)이 가동됐다. 여기에서 금융, 제조건설, 서비스 레저 등 3개 부문에 흩어진 50개 계열사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는 전략이 수립됐다.

이같은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리조트 사업 매각설은 한화그룹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다.    

한화그룹 한 관계자는 “그룹과 담당 계열사도 모르는 부분이 금융권에서 돌고 있다는 점이 당황스러울 뿐”이라며 “기업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말할 정도면 정말 안한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삼성은 더 심각하다.  지난 8일 포스코와 삼성그룹간 ‘빅딜설’이 제기돼면서 업계를 발칵 뒤짚어놨다. 사실여부를 떠나서 이들 기업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관련 업계가 들썩일 수 밖에 없는 관심사인 셈이다.

삼성그룹과 포스코가 지난해부터 협력관계를 강화해왔으며 최근 정준양 회장과 김순택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빅딜을 위한 사전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는 게 한 보도의 골자다.

여기에 양해각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삼성그룹의 제철사업 진출과 포스코의 삼성중공업 최대 주주등극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양사는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해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다. 워낙 크고 충격적인 사안이다보니 홍보실에서는 다른 얘기는 아예 꺼내지도 못하는 실정이었다.  증권시장 조회공시가 들어오자 바로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혼선을  조기에 막아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삼성그룹은 앞서 지난 4월 25일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설에 대해 ‘검토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같은날 신세계 역시 이마트를 통해 전자랜드을 인수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자 조회공시를 통해 전자랜드 인수참여는 사실무근이라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모 홍보실 관계자는 “내용을 떠나 M&A가 있지도 않은 일을 해명하라니 난감할 따름”이라며 “기업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의혹을 제기하니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관람 '긴긴밤'은 어떤 작품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학로에서 깜짝 공연 관람에 나서면서 목격담이 온라인을 뒤덮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직접 관람한 '긴긴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학로 한 극장을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했다. X(옛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퍼진 목격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관객, 배우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8일 저녁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문화가 있는 날' 홍보차 대학로 뮤지컬 '긴긴밤'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저녁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방문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긴긴밤' 공연을 하는 배우들도 공연 당일 몇 시간 전에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긴긴밤'은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 뮤지컬로 제작하며 무대화한 작품이다. 지난 2024년 초연을 올린 뒤, 2025년 앵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재연이 공연 중이다. '긴긴밤'은 아프리카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라난 코뿔소 노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살아남은 노든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겪으며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을 떠맡게 된다. 둘은 바다를 향해 함께 여정을 떠나지만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바다에 닿는 것은 쉽지 않다. 노든은 펭귄에게 긴긴밤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면서도 반짝이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공연은 소품과 의상을 통해 배우들이 동물로 무대에서 연기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간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가족과 연대, 상실과 회복, 모험과 성장을 담은 이 작품은 100% 눈물을 흘린다는 경고 아닌 경고가 있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다는 후문이다. [사진=X 사용자(@gj46929236) 계정] '긴긴밤'을 관람한 대통령 내외 역시 눈물을 흘렸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한 X 사용자는 이 대통령에게 "재밌으셨냐"면서 눈물을 흘렸는지도 물어봤다며 대통령이 "재밌던데" 하면서 긍정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심지어는 경호원도 눈물을 보였다는 후기도 나오면서 '긴긴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긴긴밤' 관람에 앞서 대학로의 한 국밥 집을 찾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공연을 보러 대학로에 자주 오가는 관객들은 이 대통령이 찾은 식당을 언급하며 매일같이 오가는 거리와 가게를 다녀갔다는 사실에 놀라고 즐거워하는 반응들을 SNS에 남겼다. 뮤지컬 '긴긴밤'은 현재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노든 역에 배우 홍우진, 강정우, 이형훈, 펭귄 역에 최주은, 설가은, 최은영, 임하윤, 앙가부/윔보 역에 박근식, 도유현, 치쿠 역에 유동훈, 이규학 등이 출연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19 10:05
사진
김소영 추가 피해 남성 3명 확인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넘겼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소영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추가 송치했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김소영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남성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낸 결과 2명에게서 벤조디아제핀 등 이전 범행과 동일한 항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김소영은 현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lahbj11@newspim.com 2026-03-19 14: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