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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김영배 경총 부회장 "언론노조 불법파업" 발언 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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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발언인가? 돌발발언인가?… 정치적 오해 경계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상임부회장
[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상임부회장(사진)이 19일 "언론노조의 파업은 불법파업"이라고 언급, 재계와 언론계에 묘한 파문을 자아내고 있다.

경제단체 회장단이 언론노조의 파업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것이어서 그 배경에 또한 관심이 쏠린다.  

재계 이익단체인 경총이 언론계의 첨예한 현안에 대해, 그것도 해당 언론 각사 노조가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펼치는 파업국면에  반대입장을 내놓자  재계 관계자들은 일부 이해는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오버'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적지 않다.

활동영역이 다르고, 또 전통적으로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파트너인 언론사를 향해 비난성 직격탄을 날린 게 오히려 부작용을 낳지 않을까 걱정하는 재계 인사들이 있다. 

한 중견 언론인은 "김 부회장의 언론노조의 불법파업 주장은 현 시점에서 특정 정치권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전 근대적, 독재적 정권치하의 대리인 발언"이라며 맹비난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작심한 듯 "최근 언론노조의 파업은 근로조건과는 무관한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면서 "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도 거치지 않아 절차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현행법을 무시하는 치외법권적 행태에 대해 사측이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이 이처럼 언론노조의 파업에 대해 직접 비판하고 나선 것은 정치 및 경제 공학적  '작심 발언'으로 보인다.  

특히 춘투(春鬪)의 계절과  대선 선거정국에서 언론사 파업이 민간기업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경총 핵심 인사가  방송사 등 언론사의 파업을 '불법파업'이라고 직접 언급한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다.   

일부 언론사의 파업이 재계의 일반적인 춘투와는 달리,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특정 인사나 개인적 사유물로 언론을 이용하는 특정인을 향한 '알 권리' 차원의 파업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도 넓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야당은 차기 국회에서 '언론 청문회'를 주장하고 있을 정도다.

상당수의 재계 관계자들은 김 부회장의 발언이 특히 4~5월에 임금단체협상이 시작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불법적인 파업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영계의 뜻을  언론사 파업을 빗대어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경총이 불필요한 오해를 낳는 정치성 강한 발언을 함으로써 오히려 생산현장의 강경성을 자극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경총 한 관계자는 "경제단체가 언론노조의 파업에 대해 언급한 것은 거의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언론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민간기업의 파업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하는  경영자들 우려감이 크다"고 전했다.  나름 경총의 성격을 감안할 때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방송사등 언론사를 사례로 들면서 일방적으로 그들의 행위가 올바르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그만큼 재계 입장에서도 자신들 노사 활동에 정당성 확보 및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언론사 파업 한 동조자는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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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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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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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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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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