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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태일 열사 여동생' 전순옥 등 비례대표 40명 발표

기사입력 : 2012년03월20일 20:18

최종수정 : 2012년03월20일 20:18

- 한명숙 대표, 15번…청년비례 김광진·장하나 10·13번 배치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20일 고(故) 전태일 열사 여동생인 전순옥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를 1번으로 배치하는 등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한명숙 대표는 15번을 받았다.

관심을 모았던 청년비례대표 김광진씨는 10번, 장하나씨는 13번에 배정됐다. 정은혜씨는 27번, 안상현씨는 28번에 배치됐다.

민주당 이날 40번까지 발표한 명단 중 39번 비례대표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뒀다.

다음은 민주당 비례대표 명단이다.

1 전순옥(58) (사)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 사회적기업(주)참신나는옷 대표
2 최동익(50)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한국시각장애인연합 회장
3 은수미(49)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4 홍종학(53)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5 진선미(44) 이안법률사무소 공동대표변호사, 민변여성인권위 위원장 
6 김용익(59)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 민주통합당 보편적복지특별위원장
7 배재정(45) 부산일보 퇴직기자, 부산여기자회 회장
8 백군기(62) 특전사령부 사령관, 부천대학교 교수
9 남인순(53)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 
10김광진(30) 순천 YMCA 재정이사, 민족문제연구소 전남사무국장
11한정애(47) 한국산업안전공단 노조위원장,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12김기준(54) 금융노조 위원장, (사)금융경제연구소 이사장
13장하나(34)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 민주통합당 대외협력특별위원장
14김기식(47) 참여연대 사무처장, 민주통합당 전략기획위원장
15한명숙(69) 민주통합당 초대 당대표, 제37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16도종환(59) 시인, 교사
17김  현(46) 청와대 춘추관장, 민주통합당 수석부대변인
18진성준(44) 국회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민주통합당 전략기획국장
19최민희(51) 국민의명령 대외협력위원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현 방송통신위)
20홍의락(57) 경북참여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21임수경(43) 방송위원회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 한국외대 강사
22신문식(56) 민주당 조직부총장, 국회정책연구위원 (1급 상당)
23문명순(49) (사)참여성노동복지터 수다공방 이사, 금융경제연구소 상임이사
24김헌태(45)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소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25조경애(49)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26김좌관(52) 사)대한하천학회 부회장, 부산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27정은혜(28) 연세대학원 정치학과 재학, 미혼모의 집 봉사활동 자원봉사
28안상현(29)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연구원, 티켓몬스터 전략기획실장
29김경자(50) 전 대한약사회 홍보이사
30이재화(48)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31송옥주     중앙당 교육연수국장
32김영술     변호사
33정지영     중앙당 대변인실 국장
34정성표     민주정책연구원 상근 부위원장
35김재수     중앙당 생활정치국 국장
36유성훈     중앙당 사무부총장
37정춘생     중앙당 여성국 국장
38권혁기     중앙당 대변일 실장
39
40서정도     대전시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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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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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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