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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워처]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전문성·친화력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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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젠틀맨의 매너로 임직원 배려 돋보여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뉴스핌=노경은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통신분야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경영인으로 꼽힌다.

이 부회장은 미국 듀크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항공우주국(NASA)의 통신위성설계 담당 연구원으로 첫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1991년 한국통신(KT)에서 통신망연구소 소장을 거쳐 KT 사장직에 임명돼 KT의 민영화 작업을 주도했으며, 2002년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뒤 2009년까지 광운대 총장직을 역임했다.

이듬해 그는 지난 2010년 1월 LG유플러스에 취임하게 된다. 통신업계의 만년 3위이던 LG가 LG텔레콤·LG데이콤·LG파워콤 등 유무선 통신3사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이상철의 리더십에 올인 한 것이다. 

LG가 그룹 대표사업 중 하나인 통신서비스업 수장으로 이 부회장을 앞세운 것은, 전문성과 신뢰할만한 인품을 겸비한 그가 전략가로써의 역할수행에 적임자라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실제 이 부회장은 다양한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하며 3사 합병에 의한 시너지 효과도 내고 있다. 전략 스마트폰을 바탕으로 이동통신은 물론, 결합상품에서도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특히 이 부회장의 경영 성적표는 4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LTE 시대가 도래한 이후로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경쟁사들이 모두 실적이 악화로 움츠리고 있을 때 LG유플러스만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4분기에는 순이익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LTE 투자수준을 감안하면 앞으로 실적회복세를 이끌어 가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IT 분야 이력이 화려한것 뿐 아니라 임직원을 대하는 매너도 훌륭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 부회장 뒤에 따라 붙는 위기관리능력·창조경영·의사소통·기업문화 이미지 제고의 공을 높이 사는 것은 그의 인품과 무관치 않다. 이 부회장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곳에서 늘 인간적인 매력으로 안정적 조직 운용에 성공이라는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과거 이 부회장이 광운대 총장으로 부임하던 날, 학교에서 바베큐 파티를 열고 학생들에게 직접 캔 커피를 나눠준 일화는 그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 부회장의 인품은 조직 통합으로 인해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는 LG유플러스 조직에도 안정을 가져왔다. 유선과 무선분야에서 각각 일하던 구성원들이 함께 뒤섞여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너지를 내면서 조직문화의 차이를 단기간에 극복한 것이다.

지금도 이 부회장은 경직된 모습을 벗어던지고 임직원 가정에 직접 편지를 쓰고 선물을 챙기며 남다른 친화력으로 경영에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이 낯선 신입사원에게 자신의 집무실을 공개하면서 오너가 아닌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이상적인 오너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학력>
1967-1971 서울대 전기공학과 학사
1971-1973 미국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공학 석사
1973-1976 미국 듀크대 공학박사

<주요경력>
1976-1979 미국 Western Union Spacecom 선임연구원(NASA 통신위성설계담당)
1979-1982 미국 Computer Science Corp. 책임연구원
1982-1991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1991-1996 KT 통신망연구소 소장, 사업개발단 단장
1996-2000 KTF 대표이사 사장
2001-2002 KT 사장
2002-2003 정보통신부 장관
2003-2004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2005-2009 광운대학교 총장
2010-현재 LG유플러스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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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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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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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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