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는 19일 임기가 끝나는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총선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한지주는 3일 오후 자회사경영위원회를 열고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강대석 블루크드테크놀러지 공동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 사장은 비록 3년간의 초임 임기가 만료되지만, 후진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결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만약 출마하게 되면 지역구는 고향인 경북 지역, 정당은 한나라당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 동지상고 출신인 그는 고향 지역을 기반으로 정계 입문을 결심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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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