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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설 음식도 손쉽게

기사입력 : 2012년01월16일 13:1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차례상 스트레스로 걱정이 앞선 주부들이라면 버튼 하나로 알아서 척척 명절 음식을 만들어 수는 LG 디오스 광파오븐을 주목해보자.

디오스 광파오븐은 오븐은 물론, 전자레인지, 그릴, 발효, 건조, 슬로우쿡 기능까지 6가지 멀티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특히 찌기, 굽기, 데치기 등 한국식 조리법을 특화하고 자동메뉴 기능까지 갖춰 손이 많이 가는 설 음식상 차림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 준다.

나물 데치기, 전, 구이 등은 식재료를 오븐에 넣고 해당 요리에 맞는 버튼을 누르고 온도만 조절하면 완성할 수 있다.

명절 음식 중 조리시간이 가장 길고 고된 음식이 동그랑땡, 동태전, 해물전 등 각종 전 요리다. 전 종류는 약한 불에 은근히 익히며 여러 차례 뒤집어줘야 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쪼그리고 앉아 기름 냄새를 뒤집어써야 한다. 또 프라이팬에 눌러 붙지 않게 기름을 여러 차례 두르다 보니 칼로리가 높고 느끼해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하다.

그러나 오븐을 이용해 전을 구우면 프라이팬보다 훨씬 적은 양의 기름으로 여러 차례 뒤집을 필요 없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부칠 수 있다. 달군 오픈 팬에 솔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해 기름을 두르고,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힌 전들을 올려 180도에서 두께에 따라 10~15분 정도만 구우면 된다. 중간에 한 번만 뒤집어주면 추가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노릇노릇하게 골고루 익은 담백한 전이 완성된다.

물에 삶으면 비타민이나 영양소가 쉽게 손실되는 나물과 각종 채소 역시 광파오븐 스팀을 이용해 살짝 데쳐주면 건강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멀티클린 기능을 채용해 요리 후 냄새는 물론 내부 청소, 얼룩, 물때까지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조리실 내부를 EZ코팅 처리해 위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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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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