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엔스퍼트가 해외시장 모바일 TV 서비스 확산에 따른 수혜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엔스퍼트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엔스퍼트가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모바일TV 수신기를 탑재한 태블릿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해외 시장에서 모바일 TV 서비스가 본격 상승 가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신(IDG International Data Group) 에 따르면 11월 초 샌프란시스코 오픈 모바일 서밋(Open Mobile Summit)에서 주요 미디어 기업들은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 상승 가도에 올랐다고 발표 했다. 현재 유튜브 동영상 재생은 일일 4억 건이며 사용자 들은 매 1분 마다 2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또 영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20%가 BBC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고 있으며 태블릿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TV 활성화의 분위기가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는 ATSC-M/H 규격의 모바일 TV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현지 메이저 방송사를 비롯하며 넷플릭스 등 미디어 기업들의 최고경영진이 최근 연이어 한국을 방문, 국내 모바일 방송 기술과 컨텐츠 등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앞서 엔스퍼트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 CES 전시회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북미 모바일 방송 표준 규격인 ATSC-M/H 수신기를 탑재 한 태블릿을 발표 해 현지 기업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를 발표하며 해외 신규 시장 개척과 사업 확대 전망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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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