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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객 편의 확대 위해 웹사이트 개편"

기사입력 : 2011년11월21일 13:2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21일 대표 웹사이트(www.samsung.com/sec)를 소비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보형 사이트로 대대적인 탈바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개편된 삼성전자 대표 웹사이트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과 견해를 나누는 장이자 고객 지향의 정보 사이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특히, 실제 사용자들의 진솔한 의견이나 리뷰에 더욱 큰 관심을 보이는 국내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체험단 블로거 리뷰, 쇼핑몰 상품평' 등과 같은 외부 컨텐츠로 바로 연결될 수 있게 했다.

최근 고객소통 트렌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한 고객참여도 한층 강화했다.

삼성전자 대표 사이트 메인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컨텐츠를 노출했으며, 삼성전자 사이트의 다양한 컨텐츠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인기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 기능을 이용해 '프렌즈 라이크' 페이지를 구성 했다. 페이스북 '좋아요' 기능을 응용해 만들어진 '프렌즈 라이크'는 고객들에게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제품을 노출시킴으로써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 제품 순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분리되어 있던 모바일닷컴과 이미징닷컴도 개편된 삼성전자 대표 사이트로 통합해 고객과의 접점을 단일화시켰다.

이외에도 개편되는 삼성전자 대표 사이트에는 구매시 혜택과 이벤트 정보도 수시로 제공되며, 마이 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제품의 매뉴얼, 펌웨어등 고객지원 정보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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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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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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