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통신업계, 블루오션 'NFC'를 노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모바일결제 관련 금융시장 진출 가속화 포석

[뉴스핌=배군득 기자] 통신업계가 근거리무선통신(이하 NFC) 기술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NFC를 바탕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은 것이다.

통신사에서 금융시장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는 상황에서 NFC는 모바일 결제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적지않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근거리무선통신 기술 표준 일종으로 두 대의 스마트 단말기가 약 10cm 이내의 거리에서 저주파수(13.56MHz) 대역을 통해 양방향으로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교통카드 등에 적용중인 RFID와 유사한 방식이지만 단말기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고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다르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NFC 기반 모바일 결제가 상용화 될 것으로 판단, 이에 따른 전략마련에 착수하고 있다.

국내 통신업계가 NFC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NFC 시장은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은 전문조사 기관의 NFC 성장 전망 분석 그래프.

국내 휴대폰 결제 시장은 지난 2000년 6300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2조원(2조1600억원)을 돌파하며 매년 15% 이상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같은 휴대폰 결제 방식이 NFC 기술이 도입되면서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세계 NFC 서비스 시장은 오는 2014년 3700억 달러, 이용건수 35억7200만건, 2015년이면 전체 휴대폰 단말기의 약 85.9%가 NFC를 탑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에서도 지난 10일 NFC 상용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발표하고 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NFC 사업의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통신업계는 각자 보유한 금융권 인프라를 총 동원해 시장 선점 전략을 가동 중이다.

특히 SK텔레콤과 KT가 앞다퉈 NFC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은 통신 시장 뿐만 아니라 이들이 보유한 금융 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 역시 신한카드와 공동마케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아직까지 NFC를 탑재한 단말기가 부족하지만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는 이유는 SK텔레콤의 하나카드, KT의 BC카드 수익을 높이려는 복안인 셈이다.

이들 통신사들은 직접적인 금융권 진입을 하지 않더라도 통신 기술을 활용한 제휴나 현재 보유한 카드사와 접목한 시너지를 내기에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SK텔레콤은 전자지갑서비스(Smart Wallet), T캐쉬, 스마트결제서비스(Smart Payment)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 관련 사업 확대를 글로벌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글로벌 마켓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유럽 내 거대 NFC 사업을 추진 중인 오렌지 (Orange), 텔레포니카, 그리고 국내 KT 등 3개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한중일 통합 NFC 서비스 런칭을 위한 에코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KT와 BC카드는 플라스틱카드를 모바일 카드로 대체하고 제약없이 모든 카드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이전표를 없애는 이른바 3無(Cardless, Boundless, Receiptless) 금융서비스를 전략을 내놨다.

개방형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개발, 새롭게 형성되는 글로벌 페이먼트(Global Payment)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한중일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연계,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제휴한 NFC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SK텔레콤의 하나카드, KT의 BC카드 인수는 모바일 결제 시장 영역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라며 “NFC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용이하기 때문에 통신업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NFC시장의 활성화 가능성에 따라 파트론 케이비티 에이스테크놀로지 유비벨록스등 관련 기술을 개발, 보유중인 중소형 IT업체들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업계안팎에서는 전망한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