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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시대 개막, SKT-콘텐츠 LG-속도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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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서비스 내세워 시장 선점 본격화

[뉴스핌=배군득· 노경은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다음달 1일부터 상용화 예정인 4G LTE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언하고 나서 향후 시장 선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양사는 30일 열린 LTE 비전 선포식에서 각각 프리미엄 LTE 서비스를 들고 나왔다. SK텔레콤은 28년 이동통신 노하우를, LG유플러스는 2년간 집중해 온 LTE 사업 전략으로 맞불을 놨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왼쪽)가 30일 각각 LTE 상용화 선포식을 가졌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왼쪽 첫번째)이 통신업계 관계자들과 선포식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영화배우 원빈, 가수 아이유, 1호 LTE 명예증서를 받은 최창수군(가운데)과 떡케잌을 자르고 있다. <사진=배군득 기자>

◆SKT “풍부한 서비스와 콘텐츠 강점”

SK텔레콤은 4G망 구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풍부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점으로 꼽았다.

SK텔레콤은 LTE를 통해 기존 64Kbps 기반 영상통화를 500Kbps 이상으로 개선, 8배 이상 선명한 영상과 2배 이상 깨끗해진 음성 기반 고품질 영상통화 서비스 ‘영상통화 에볼루션’(가칭)을 첫 LTE 스마트폰에 탑재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map)도 진화한다. 핵심상권 골목길까지 상세히 보여주는 고화질 지도와 함께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T map HOT’을 7월 중 선보인다.

이와 함께 LTE를 활용한 스마트 러닝도 강화된다. 청담어학원, 대성학원 제휴 콘텐츠와 T 스토어 1만여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LTE 모바일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원하는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N스크린 서비스, 개인 콘텐츠를 지인에게 전송 공유 가능한 ‘T cloud’(가칭)를 9월 공개한다는 전략이다.

서진우 SK텔레콤 플랫폼 CIC 사장은 “SK텔레콤은 800MHz 주파수 대역에서 28년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진정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U+ “경쟁사 대비 2배 빠른 전송속도”

LG유플러스는 3G망에서 뒤쳐진 이동통신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찌감치 4G 상용화 작업에 착수한 만큼 이통사 중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30일 LTE 상용화 선포식에서도 같은 시기에 서비스를 내놓은 SK텔레콤과 차별화 전략을 ‘속도’로 꼽을 만큼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경쟁사 LTE 보다 전송속도가 2배 빠르다”며 “수신과 발신 대역을 각각 10MHz씩 사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최대 75Mbps까지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수신과 발신 대역을 각각 5MHz 사용해 LG유플러스 LTE 전송속도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LTE 로고와 행사 컨셉 역시 속도에 부합하는 이미지를 내걸었다. 최강 LTE를 표현한 ‘더 얼티밋(The Ultimate)’을 로고로 정하고 ‘가장 빠른 4G’를 강조하고 나섰다. LG유플러스 역시 속도를 내세워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스마트폰 이용자가 6월 현재 기준 1400만대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3G 속도의 한계가 임박했다는 판단이다.

이상철 부회장은 “4G LTE는 지금까지 어떤 네트워크도 제공하지 못했던 가장 빠른 ‘The Ultimate Speed’와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The Life Opener’를 갖게 되는 것”이라며 “모든 사용자가 개인 중심적인 스마트 비서를 갖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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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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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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