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1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해 연구소에서 ‘아모레퍼시픽 중국 피부과학자 자문위원회 발족식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중국 피부과학자 자문위원회에는 중국 내 6개 거점(북경, 상해, 광주, 심양, 성도, 무한)의 병원 피부과 과장들이 위촉됐다. 이들은 모두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SFDA)으로부터 기능성 허가 임상실험 인증을 받은 피부과학자들로서 중국 고객들의 피부연구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들과 공동으로 중국 고객들의 피부연구에 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중국 사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중국 피부 연구의 개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 대륙의 건조한 기후에 영향을 받는 중국 여성들의 피부특성, 모발특성, 피부감수성, 행태/미용법 등으로 연구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각 연구 내용을 심화 협의했다.
아모레퍼시픽 김한곤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장은 “중국 여성 피부연구를 통해 중국 고객과 소통하고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술력을 축적하고자 한다”며 “이 연구는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하는 데 큰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9월부터 ‘라네즈’ 브랜드로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상해의 최고급백화점 팍슨(百盛), 태평양(太平洋) 등은 물론 주요 60여개 도시, 약 200개 백화점에서 ‘라네즈’ 매장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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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