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전국을 휘몰아치고 있는 강추위에 제수용품이나 설 선물 구입을 위해 외출할 필요 없이 방 안에서 간편하게 설 준비를 하거나 붐비는 귀향 길에 선물 보따리를 들고 다니기 싫다면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이 제격이다.
GS샵(대표 허태수)은 11일부터 27일까지 설 특집 방송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14일까지 TV홈쇼핑 상품 구입시 2월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 쿠폰을 준다. 쿠쿠 전기압력밥솥, 휴롬 원액기, 오쿠 중탕기, 프린세스 그릴 등 대표 주방가전과 코렐, 풍년압력솥 등 주방용품 구입시에도 풍성한 상품 별 사은품 행사를 실시한다.
홈쇼핑 명절 선물 1순위로 손꼽히는 ‘양념갈비’는 6만원 대 실속 세트로 총 5만 세트를 준비했다. 영광(굴비), 청송(사과), 안성/성환(배), 제주(한라봉/골드키위/갈치), 상주(곶감) 등 각 지방 특산물 산지 직거래를 통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다양한 농수산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생식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폭이 적은 홍삼, 비타민 같은 건강식품과 화장품, 패션잡화 등의 편성도 늘릴 예정이다. 6년 근 홍삼농축액에 당귀, 황기, 맥문동, 천궁, 감초, 숙지황, 오미자, 오가피 등을 첨가해 먹기 좋게 파우치 포장한 ‘정관장 홍삼천국’(6박스 29만7000원)은 부모님이나 친척 어른 선물용으로 좋다.
GS샵 임원호 전무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선물수요와 실수요가 모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폭넓은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최근 유류값 상승에 구제역과 폭설 등 악재까지 겹치고 있지만 지난 가을부터 각 특산물 산지에서 선기획과 매입을 통해 설 선물 세트 물량을 대량 확보해 품질을 높이고 거품을 빼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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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