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GF2' 출시

기사입력 : 2010년12월22일 14:14

최종수정 : 2010년12월22일 14:14

[뉴스핌=신동진 기자] 파나소닉이 '루믹스 GF1'의 후속작 '루믹스 GF2'를 선보인다. 터치 셔터와 풀 HD촬영, 3D사진촬영이 추가됐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터치기능을 탑재해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며 3D사진촬영까지 지원하는 초소형 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F2'를 오는 28일부터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루믹스 GF2’는 46만화소의 3인치 감압식 터치LCD가 탑재돼 조리개나 노출 조절, 촬영모드 등 모든 촬영세팅을 LCD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터치셔터까지 지원이 돼 LCD 화면만 터치해도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촬영 기능도 보다 강력해졌다. AVCHD(1920X1080, 60i)의 풀HD 동영상촬영을 지원해 캠코더 수준의 영상촬영이 가능하며, 시네마모드를 통해 영화와 같은 영상촬영도 할 수도 있다.

동영상 촬영 중에도 터치 LCD를 통해 포커스를 맞출 수 있으며, 돌비 스테레오 마이크를 장착해 고화질 영상에 어울리는 생생한 소리를 담아낸다. 풀HD동영상 전용버튼도 카메라 뒷면에 있어 손쉽게 영상촬영을 지원한다.

루믹스G 12.5mm 3D렌즈를 장착하면 입체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3D TV를 통해서 촬영한 이미지를 사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루믹스 GF2의 바디는 112.8x67.8x32.8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265g(배터리 제외)이다.

카메라 윗부분의 복잡한 메뉴 조작버튼을 없애고 카메라 뒷부분의 조작버튼도 간소화해 바디 디자인을 심플하게 구성했다.

1306만화소(유효화소 1210만) 4/3"인치 Live MOS(17.3 x 13.0mm)의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빠른 성능의 비너스 엔진 FHD(CPU 해당)를 탑재해 노이즈를 감소시켜주고 고화질의 이미지를 선명하고 깨끗하게 디지털로 변환시켜준다.

감도는 100에서 6400의 고감도 ISO를 지원한다. 팝업 내장 플래시가 장착되어 있으며, 초당 5만번의 움직임으로 이미지센서에 뭍은 먼지를 털어주는 먼지제거시스템도 갖췄다. 저장매체는 SD, SDHC, SDXC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며 HD재생이 가능하도록 HDMI 미니 출력단자가 있다.

촬영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을 도와주는 인텔리젼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도 강력해졌다.
하이라이트나 그늘진 어두운 부분 등에 나타나는 그라데이션을 선명하게 보정하는 인텔리전트 D 레인지 모드(Intelligent D-Range Mode)와 자동으로 필요한 부분의 해상도를 증가시키는 인공지능해상력기능(Intelligent Resolution), 사물의 움직임을 추적해 자동으로 포커스를 맞추는 자동초점추적(AF Tracking),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얼굴인증(Face Recognition), 인식된 얼굴을 기억하는 얼굴인식(Face Detection), 피사체에 따라 자동으로 접사나 인물모드로 바꿔주는 자동 장면설정(Intelligent Scene Sellect), 자동 감도를 조절하는 모션감지(Intelligent ISO), 노출을 보정해주는 인공지능노출보정(Intelligent Exposure) 기능 총 8가지 모드가 동시에 작동된다.

루믹스 GF2의 마운트는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로 파나소닉 및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들을 장착할 수 있다. 또 컨버터를 이용하면 라이카 렌즈군도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루믹스 GF2바디에 루믹스G 14mm(F2.5)렌즈로 구성된 킷이 89만 90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내년 2월 루믹스 GF2바디에 루믹스G 14-42mm(F 3.5-5.6) 렌즈 킷도 추가해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GF2 바디 색상은 화이트, 블랙, 실버 3 종류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디카 신제품 구입 후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하면 3년 무상 AS를 지원한다.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 사토 준 본부장은 “인기 모델이었던 루믹스 GF1에 비해 루믹스 GF2는 크기는 더 작아지고, 터치 기능을 통해 사용법은 더 쉬워져 사용자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높인 모델”이라며 “이달 초 출시된 루믹스 GH2와 함께 루믹스 GF2는 첨단 성능으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대표하며 내년 상반기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