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성에 대해 기대를 걸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권고했다.
▲ 하반기 개량신약의 해외 출시와 의원급 매출액 영업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 ▲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Merck와의 추가 계약 이외에도 당뇨병 복합제, 항혈전 복합제로 다른 파트너사와의 제휴 하반기 가시화 기대 ▲ 위안화 절상, 중국 의료개혁에 따른 중국 의약품 시장 성장과 이로 인한 북경한미의 외형과 수익성 개선 예상 등이 그 이유다.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의 매출액 성장 둔화의 요인은 1분기에 이어 영업활동이 위축되어 전문의약품의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며, 특히 의원급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6% 이상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속되는 R&D 투자와 인건비 상승, 광고선전비로 약 20억원을 집행하면서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그는 "과거보다는 달라지는 미래에 주목해야 한다"며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나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성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슬리머(비만치료제), 피도글(항혈전제)도 9월 허가 후 각각 호주, 유럽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데다가
에소메졸(위궤양치료제)은 3분기 미국에서 개량신약으로 허가신청, 마케팅파트너 선정을 앞두고 있다는 것.
한편 오는 30일 변경상장(지주회사), 재상장(사업회사)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재상장인 한미약품의 주식수는 25% 이상 감소되어 주당 평가액이 상승하면서 재상장일 호가 범위는 4만1000원~16만5000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 하반기 개량신약의 해외 출시와 의원급 매출액 영업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 ▲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Merck와의 추가 계약 이외에도 당뇨병 복합제, 항혈전 복합제로 다른 파트너사와의 제휴 하반기 가시화 기대 ▲ 위안화 절상, 중국 의료개혁에 따른 중국 의약품 시장 성장과 이로 인한 북경한미의 외형과 수익성 개선 예상 등이 그 이유다.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의 매출액 성장 둔화의 요인은 1분기에 이어 영업활동이 위축되어 전문의약품의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며, 특히 의원급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6% 이상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속되는 R&D 투자와 인건비 상승, 광고선전비로 약 20억원을 집행하면서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그는 "과거보다는 달라지는 미래에 주목해야 한다"며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나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성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슬리머(비만치료제), 피도글(항혈전제)도 9월 허가 후 각각 호주, 유럽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데다가
에소메졸(위궤양치료제)은 3분기 미국에서 개량신약으로 허가신청, 마케팅파트너 선정을 앞두고 있다는 것.
한편 오는 30일 변경상장(지주회사), 재상장(사업회사)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재상장인 한미약품의 주식수는 25% 이상 감소되어 주당 평가액이 상승하면서 재상장일 호가 범위는 4만1000원~16만5000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