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5일 대웅제약에 대해 3/4분기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컨세서스를 크게 웃돌았다"며 "이는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9.3%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급격한 영업이익 호조세
대웅제약의 3/4 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543 억원(yoy 11.7%↑), 232 억원(yoy 187.0%↑)으로 약 15% 가량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내며, 당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9.3%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 영업이익률의 급격한 개선을 설명.
향후 전사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적 판관비 통제의 지속성 여부가 수익성 개선의 swing factor 로 작용할 전망.
◆ 올메텍의 성장 둔화세를 메꿔준 여타 품목 라인업의 선방
지난 상반기 기준, 분기별로 각각 40 억원 가량 반영되었던 원재료 도입선들로부터의 환손실 보상분이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전분기 대비 원가율은 약 2.0%p 상승.
그러나 최근 환율 하락으로 인한 원료 공급가 인하에 따른 원가율 개선은 기대요인. 한편, 주력 약물 중에서는 위염/위궤양치료제 알비스의 고신장세(yoy 56.6%↑)와 다이아벡스(당뇨, 18.4%↑), 클로아트(항혈전, 39.7%↑) 등의 선전이 올메텍의 성장 정체를 어느 정도 상쇄한 양상.
강력한 비용절감과 지지된 원가율로 높은 수익성을 나타낸 3분기 실적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
신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컨세서스를 크게 웃돌았다"며 "이는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9.3%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급격한 영업이익 호조세
대웅제약의 3/4 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543 억원(yoy 11.7%↑), 232 억원(yoy 187.0%↑)으로 약 15% 가량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내며, 당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9.3%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 영업이익률의 급격한 개선을 설명.
향후 전사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적 판관비 통제의 지속성 여부가 수익성 개선의 swing factor 로 작용할 전망.
◆ 올메텍의 성장 둔화세를 메꿔준 여타 품목 라인업의 선방
지난 상반기 기준, 분기별로 각각 40 억원 가량 반영되었던 원재료 도입선들로부터의 환손실 보상분이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전분기 대비 원가율은 약 2.0%p 상승.
그러나 최근 환율 하락으로 인한 원료 공급가 인하에 따른 원가율 개선은 기대요인. 한편, 주력 약물 중에서는 위염/위궤양치료제 알비스의 고신장세(yoy 56.6%↑)와 다이아벡스(당뇨, 18.4%↑), 클로아트(항혈전, 39.7%↑) 등의 선전이 올메텍의 성장 정체를 어느 정도 상쇄한 양상.
강력한 비용절감과 지지된 원가율로 높은 수익성을 나타낸 3분기 실적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