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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10월 넷째주] 회원권 시장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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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권 시세 동향



[뉴스핌=신동진 기자] 회원권 시장이 또 다시 힘없이 무너지고 있다. 아직 작년과 같은 급락세를 보이진 않지만 활발한 분양시장을 미루어 보아 공급량의 정상수위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11개의 골프장이 분양광고를 내걸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해 분양을 미루어오던 골프장들이 하나둘씩 광고를 내며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양을 하지 않는 퍼블릭 골프장의 경우는 완공이 되기전부터 큰 기대를 받으며 그지역 골퍼들의 회원권 매입을 막고 있다.

▲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 회원권 중 남부, 남촌 등 초고가 회원권의 견조한 시세와는 달리 렉스필드, 이스트밸리, 신원은 각 5000만원 하락하며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나, 마이다스밸리도 각 2000만원 하락했으며 강북의 명문클럽인 송추와 서원밸리도 큰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비전힐스, 레이크사이드는 큰 변화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골프장 대부분이 매수세 부족으로 평소 거래가 잦은 회원권일 수록 더욱 큰 하락을 보였다. 88, 강남300은 각 2000만원 하락했으며 남서울, 뉴서울도 일주일 사이 1000만원이나 떨어졌다.

기흥, 한성, 태광도 예외가 아니였으며 발안, 제일은 비교적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중부, 지산등 일부 회원권은 소폭 상승하여 이채로운 시세를 보였다.

▲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은 하락폭은 크지 않았으나 저조한 매수세를 보여 거래가 힘들었다.

안성, 양지, 한원은 매물량의 변화없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덕평, 이포, 리베라 역시 약보합을 유지했다. 프라자, 몽베르, 필로스는 소폭 하락조정 되었으나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 종합내용

회원권 필요로 하는 법인체나 자금의 여유가 있는 골퍼들도 회원권 매입을 꺼리는 이유는 지금의 분위기 때문이다.

완공 골프장이 늘어나고 어느 신문이든 분양광고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경기 불황이 계속되며 분양가을 파격적으로 낮춘것도 회원권 거래를 둔화시키는 요인이다.

앞으로 회원권 분양이 더욱더 늘어날 것은 사실상 불가피하다. 설사 그렇다해도 회원권 시장이 계속 후퇴하는것은 아니다. 회원권 가치평가를 더욱 철저히 하여야 함은 물론 현분위기가 호전되기 전에 회원권 매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추천회원권



▲ 뉴서울C.C

뉴서울컨트리클럽은 지난 1987년 10월 개장된 골프장으로 총 84만평의부지위에 남코스 18홀과 북코스 18홀등 총 36홀로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클럽이다.

특히 서울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36홀의 코스가 저마다 독특한 개성미를 갖고 있다.

북코스 18홀은 페어웨이가 넓고 길며 자연지형과 지세를 살려 스케일이 웅대하며 각 홀마나 언듀레이션이 다채롭다.

남코스 18홀은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기량이 요구되는 가운데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난이도가 높고 완만한 슬로프로 전개되며 섬세하고 우아한 특성을 갖고 있어 흔히 여성적코스라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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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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