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여의도 십팔사략] 中, '차스닥(創業板)' 개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주] '자오 상 하오. 십팔사략에서만 알려드리는 투자비책!' 뉴스핌은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의 조용찬 수석애널리스트가 작성하는 중국 투자 관련 핫이슈 '여의도 십팔사략(十八史略)'을 연재합니다.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 회복이 한국에게도 결정적인 요인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조 수석의 깊이 있고 설득력 있는 분석은 정책 단위나 시장 참가자 여러분께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차스닥(創業板)시장 개설

중국 증감회 위원장인 샹푸린(尙福林)은 17일에 지난 10년간 준비한 차스닥시장의 공식 개막식이 10월 23일(금)에 거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선전거래소 차스닥시장에서 첫 상장종목 28개는 30일부터 거래될 것으로 보입니다.


28개 차스닥기업, 30일 첫 거래

샹푸린은 국제창업판(차스닥)시장은 크리에이티브한 기업, 성장형 기업이 주요 상장돼 활력이 높은 시장일 뿐만 아니라, 거래소시장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시장 위험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창업판 시장의 발전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시장에서 철수와 퇴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28개 차스닥기업이 신주 공모를 마쳤습니다. 그 중에 3번째 공모자금은 20일 환불될 예정입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8개 기업이 모집한 공모자금은 154.784억 위안으로 당초 계획했던 83.184억 위안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증감위가 이미 149개 차스닥기업의 신청을 승인했지만, 그 중에 투자위험이 적은 28개만을 먼저 상장시킨 것은 시장의 과도한 투기압력을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닌가 분석됩니다. 첫 상장기업을 보면 전통적인 기업이 많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과감한 구조조정과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공모가격이 높고, 초기 투기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상장된 뒤에 고평가된 펀더멘털을 유지하기 위해선 성장이 뒤따라야만 하는 과제도 앉고 있습니다.


고성장기업은 고위험이 따른다

중국정부는 나스닥이 글로벌 자본시장에 중요한 기둥역할을 해 준 것처럼, 차스닥시장의 민간기업이 자본시장에 아름다운 꽃이 되어주기 희망하고 있답니다. 장미는 가시를 갖고 있듯, 고성장기업은 고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차스닥시장을 지켜보실 땐 신중할 필요가 있답니다.

발행 주가가 너무 높습니다. 지난 1990년대 IT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면서 나스닥시장에 대한 환상이 주가를 끝없이 밀어 올렸답니다. 당시 미국 증시의 PER은 20~30배 였지만, 나스닥의 인터넷 주식들은 PER 100배, 심지어 300배 수준까지 급등하며 높은 주가를 당연시 했답니다.

IT거품시대에도 나스닥 상장기업의 퇴출은 매우 많았답니다. 통계에 따르면 1996~1999년사이 5000여개 나스닥 상장기업 중에 1179개가 시장에서 퇴출됐는데, 매년 평균적으로 394개에 달했습니다. 5년간 상장기업 숫자도 727개가 감소해, 신규 상장기업 중에 퇴출기업 수는 38.34%에 달했답니다.

통계에 따르면 28개 차스닥 상장기업의 발행가격을 보면, 그 중에 홍르제약(紅日藥業)은 60위안, 선저우타이위예(神州泰岳)는 58위안으로 28개 종목 중에 가장 높았습니다. 2008년 실적을 기준한 28개 기업의 PER을 보면 평균 PER은 56.7배인데, 그 중에 가장 낮은 PER 종목은 상하이지아하오(上海佳豪)로 40.12배이고, 바오더(寶德), 딩한(鼎漢)기술은 PER은 각각 81.67배, 82.22배에 달합니다.


28개 차스닥시장의 성장성분석

쓰지(世紀)증권은 이번 상장될 예정인 차스닥기업의 성장속도, 성장의 질, 내부성장동력과 외부환경의 4가지 요소를 가지고 분석했는데, 28개 기업의 지난 3년간 영업이익 복합증가율은 34.03%, 순이익 복합증가율은 45.94%로 297개 중소판기업보다 높답니다. 영업이익률이 50% 이상인 기업은 3개사로 특히 터루이더(特銳德)은 57.31%, 지펑(吉峰)농업기계 55.41%, 왕수커지(網宿科技) 51.3%에 달했습니다.

순이익증가율이 100% 이상 기업도 4개나 됩니다. 지펑(吉峰)농업기계 208.51%, 바오더(寶德) 146.3%, 홍르제약(紅日藥業) 106.03%, 탄루저어(探路者)는 100.75%입니다.

성장의 질을 보면, 2007년과 2008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연속에서 30% 이상인 기업은 18개에 달하고, 50% 이상도 11개에 달합니다.


차스닥(창업판) 공모주경쟁으로 실제 모집금액 100% 초과

1차 공모한 10개는 당초 28.4억 위안을 모집하려고 했지만, 실제 66.76억 위안을 달성해 38.36억 위안(135%) 초과했습니다. 선저우타이위예(神州泰岳)은 13.30억을 모집해, 당초 모집예정금액 5.02억 위안에 비해서 264.94%를 웃돌았답니다.

2차 공모에 9개사가 18.21억 위안을 모집하려고 했는데, 실질 모집금액 42.71억 위안으로 24.5억 위안을 뛰어넘어 134.54% 증가했습니다. 그 중에 최대 공모금액은 아이얼엔커(愛尔眼科)는 당초 3.4억 위안이었지만, 당초 목표를 5.98억 위안(175.9%) 상회했습니다.

3차 공모에서도 9개사가 당초 예상을 뛰어 넘었습니다. 1.9249억주의 실질 모집금액은 45.3096억 위안으로 당초 모집액 21.0015억 위안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화이슝띠(華誼兄弟)는 5.5036억 위안을 더 모집했습니다.

초기 상장될 예정인 종목은 기업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우량주에 대한 투자열기가 고조된 때문입니다. 추가 공모자금을 선저우타이위에는 국제시장 개척에 쓰고, 러퓨이라오(樂普醫療)는 국내 온라인 영업망확충, 화이슝띠는 초과 모집한 5.5억 위안 중 1.3억 위안을 영화원에 투자할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스닥개설로 200억대 부자 74명 탄생

차스닥시장의 개설로 대주주인 74명은 200억대 부자가 됐는데, 그 중에 러퓨이라오(樂普醫療)의 사장인 푸충지에(蒲忠杰)는 평가주식이 17.53억 위안으로 가장 많고, 화이슝띠(華誼兄弟)의 왕충쥔(王忠軍)은 12.55억 위안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28개 기업중에 200억대 부자는 74명에 달하는데, 최고 부자인 푸충지에(蒲忠杰)는 러퓨이라오(樂普醫療)의 지분을 6043.67만주를 갖고 있어 주당 발행가격 29위안으로 환산하면 17.53억 위안에 달합니다.


◆ 조용찬 수석연구원

대신투신운용사 펀드매니저
대신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현,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 수석연구원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