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비전과 더불어 에너지 세이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사장 이경봉)는 일반 창호 대비 단열, 차음, 내구성, 결로저항 성능이 뛰어나고 기존 고가의 3중창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효율성으로 국내 창호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건창호의 43mm 단열 3중 유리는 시스템 단창 뿐 아니라 시스템 이중창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24mm 일면 로이에 비해 단열성능이 28 %이상, 차음성능 3 dB 이상의 효과가 있으며, 2개의 단열간봉을 사용해 일반 복층유리 보다 내구성 및 결로에 안전하다.
아울러 슬림한 창호 프레임을 구현해 기존 발코니 확장형 이중창의 단점을 개선했고, 일반창에 적용이 어려웠던 기존 3중 유리의 두께 및 무게의 부담을 덜어 제품의 효율성을 높였다.
3중 유리를 건물에 적용할 경우 겨울에는 안에서 발생한 난방열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여름에는 바깥의 열기가 차단돼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된다.
이건창호 이풍현 연구소장은 "창을 통한 열 손실은 주택의 경우 전체 열 손실량의 20~40%를 차지해 단열 성능이 좋지 못한 창의 경우 에너지 낭비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며 "현재 3중 유리를 포함한 에너지 절약형 대부분의 로이유리는 단열성능 위주로 돼 있어 특히 겨울철에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창호 3중유리는 대림 e-편한세상, 두산위브 뿐 아니라 한남동, 일산, 성북구 등 개인 주택 단지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