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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지역, 공급가뭄 속 분양 몰려

기사입력 : 2009년07월17일 10:39

최종수정 : 2009년07월17일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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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계절적 비수기인 8월 공급가뭄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인천, 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분양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경제자유구역과 택지지구 개발을 비롯해 간선도로망 확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서울 서남권 르네상스', '수도권 서남부축 개발' 등 대형 개발재료가 쏟아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8월 전국 24개 단지, 총 1만9512가구 중 1만1009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일반에 공급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8월(2만2033가구)과 비교하면 절반도 못 미치는 수치다. 지역별 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경기(5426가구), 부산(1581가구), 대구(1133가구), 인천(812가구), 경남 거제(713가구), 서울(576가구) 순으로 많다. 뉴타운, 재개발 분양 붐을 이뤘던 서울지역은 지난달 물량의 1/4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시장분위기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부산시, 거제시에서도 대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구로구 고척3구역 벽산건설

벽산건설은 구로구 고척동 고척3구역을 재개발해 올 8월 총 339가구를 지어 이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인근 영등포구치소가 천왕동 일대로 이전하면서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남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목동11단지가 가까워 학원 등 교육시설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목동 현대백화점, 구로 애경백화점, 이대부속병원 등 쇼핑 및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각각 1.5km, 1.1km 거리에 2호선 양천구청역, 1호선 개봉역이 있고, 서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경기 광명시 소하동 대한주택공사

대한주택공사는 광명 소하지구와 인접한 광명신촌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올 8월 예정으로 총 859가구로 이뤄졌으며 공급면적은 76~149㎡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지는 광명시청 남측에 위치하며, 동측으로는 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2013년 완공예정)를 통해 수원~광명간 고속국도, 제2경인고속국도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계되며, 인근에 안양천을 끼고 시흥역(경부선전철1호선)과 시흥대로(국도1호선)가 인접해 통과한다. 또 남측에는 경부고속전철 광명역사가 위치하는 등 광역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경기 광명시 하안동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하안주공 저층 본2단지를 재건축해 8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면적은 83~133㎡이며 총 1248가구 중 3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 광덕산공원, 철망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고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좋은편이다. 입주는 12월부터다.

◆경기 군포시 당동 C1블록 대한주택공사

군포시 당동, 부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당동지구에 대한주택공사는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C1블록 489가구 규모로 공급면적은 129~195㎡로 중대형 위주다.

당동2지구는 군포시청에서 남측 2.5㎞로 주변에 기존시가지와 산본신도시가 접해 있고 지구 동측에는 수도권 전철 군포역과 의왕역이 있다.

남측으로는 영동고속도로 군포IC와 47번 국도가,서측으로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및 수리산역이 접해 있어 생활여건과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수리산 자락에 입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08블록 성우종합건설

성우종합건설은 오는 8월쯤 김포한강신도시 Ac-8블록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사업지는 김포대수로와 바로 인접해 직접적으로 대수로의 인프라를 향유할 수 있다.

공급면적은 131~162㎡로 중대형급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465가구가 분양에 나올 예정이다. 아파트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단지내 쾌적성 및 개방감을 높였으며,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가 되어 있다.

한강신도시 기존의 주거지인 청송마을, 장기지구와 도보 10분 거리로 인접하고 있어서 이미 조성되어 있는 기반시설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장기 초∙중∙고등학교 및 고창 초∙중학교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 A11-2블록 신일건업

신일건업은 8월말경 ‘남양주 별내 신일유토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131~181 ㎡ 를 544가구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별내지구의 남서쪽으로 주변 삼육대∙고를 비롯해 학교 단지가 많아 자녀 등하교 길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2011년 개통예정)이 지구 내에 들어서고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선(2016년)도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편에서도 좋은 입지를 보이고 있다.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 A12-2블록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8월말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공급면적은 128~172㎡이며 10개 동 총 652가구 규모다. 사업지는 서울 태릉 북쪽의 불암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또 2011년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별내지구는 태릉에서 자가용으로 10분거리이고,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지구 내를 통과한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이 암사에서 별내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동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개발하는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 99만3000㎡ 규모다. 6566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된다.

아파트는 4389가구 규모로 8월쯤 1블록 543가구와 3블록 793가구 등 1336가구(공급면적 111~255㎡)의 분양을 시작으로 순차적 분양할 계획이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교육,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주변 1㎞내에 초, 중학교 8곳이 있고 사업지 안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한 곳씩 조성될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단지와 인접해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그랜드 백화점, 애경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과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이 있다.

◆인천 청라지구 A35블록 골드클래스

골드클래스는 8월 인천 청라지구 A35블록에서 아파트 ‘청라 골드클래스’ 19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142~143㎡까지 구성되며 단지 주변에 중앙호수공원, 시티타워, 로봇랜드테마파크, 국제업무타운 등이 있다.

또한 각 동끼리 조망을 가로막는 것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아파트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거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되며 전매제한 기간은 계약후 1년이다.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화명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올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48개동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으로 구성된다.

총 5239가구 중 158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공급면적은 83~204㎡ 로 중대형 아파트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정역이 단지와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촌이 형성 되어있어 롯데마트(화명점), 일신기독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단지와 명덕초, 화명중, 덕천여중, 낙동고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의 등∙하교가 편리하다.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이다.

◆대구 북구 칠성동 대한주택공사

대한주택공사는 대구 칠성동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에서 8월쯤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총 1133가구로 대단지이며 공급면적은 81~149㎡ 등이 있다. 사업지는 대구시 도심부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 및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침산로 및 중앙대로와 접해있으며 대구역과 약 200m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대구시청, 칠성시장, 시민운동장, 시민회관 등 공공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다양하게 입지하고 있어 주거환경여건이 양호하다.

◆경남 거제시 신현읍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에 8월쯤 총 713가구를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5층 8개 동 규모로 공급면적은 115㎡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거제에서 신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신현 생활권에 위치해 거재시청 및 편의시설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14번 국도가 지나고,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완공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교육시설로는 제산초교, 중앙고교 등이 도보통학 가능하다.

◆경북 구미시 봉곡동 남흥건설

한국토지신탁은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오는 8월쯤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공은 남흥건설이 맡는다. 총 468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공급면적은 80~107㎡까지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북측으로 다봉산이 위치해 쾌적한 편이다. 교육시설로는 봉곡초ㆍ중, 경구고 등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차량 이용시 김천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전남 순천시 매곡동 삼환기업

삼환기업은 순천시 매곡동 매곡주공 1단지를 재건축해 8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총 945가구 중 일반분양은 300가구(이상)로 공급면적은 82~201㎡규모이다. 조합원 분양으로 인해 일반분양수는 조정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순천대학교가 있고 삼산초, 중, 고교 등이 있다. 사업지가 있는 순천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수혜지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도 개최예정에 있어 겹호재를 맞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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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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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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