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전체적인 제약시장의 원외처방 실적이 큰 폭 성장했다며 이에 대한 투자전략 구축을 주문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2009년 6월기준 전체 제약시장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동월대비 14.3% 증가한 7,451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2009년 5월달 성장률 7.2%에 비해 2배나 증가한 성장률로서 매우 우수한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당뇨병치료제(아마릴), 항혈전치료제(플라빅스), 골다공증치료제(악토넬), 치매치료제(아리셉트) 등 유망제네릭 신제품들이 올해 매출 본격화를 보인 데 이어 비마약성진통제, 복합 고혈압치료제 등 신제품들이 가세하면서 신규성장을 견인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성장세 중에서도 상위 대형제약사를 중심으로 시장집중화가 지속되는 것은 주목해야 할 특징.
조 애널리스트는 "상위제약 9개업체의 2009년 6월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동월대비 22.0% 증가한 1,872억원으로 전월인 5월달 성장율 14.8%에 비해서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제약업계 리베이트 관련 방송에 따른 영업위축 분위기가 6월 들어서부터 정상화됐고, 신발매가 대부분 제품개발 및 발매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장사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에서도 대형 제약사중심으로 집중적인 신제품 발매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신제품 발매에 따른 매출증가 효과도 상위 대형제약사들사 상장사 평균수치보다도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이어 그는 "상위제약 9개업체의 2009년 6월 원외처방의약품 증가율 22.0%가 상장 제약사 평균치 16.2%를 훨씬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중에서도 원외처방 성장율은 종근당이 전년동기대비 41.2% 성장률로 업계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달 업계 3위 성장률에 이어 6월에는 업계 1위로 올라서는 호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동아제약은 37.0%, 동화약품은 32.3%, 중외제약이 16.4%, 대웅제약 16.1%, 한미약품 16.0%, 유한양행 15%, 부광약품 14.2%,녹십자 12.5% 순서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조 애널리스트는 현시점에서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신종플루 백신 조달물량의 대부분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녹십자와 해외업체와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개량신약의 해외진출이 급속히 가시화되고 있는 한미약품을 Top picks로 꼽기도 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2009년 6월기준 전체 제약시장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동월대비 14.3% 증가한 7,451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2009년 5월달 성장률 7.2%에 비해 2배나 증가한 성장률로서 매우 우수한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당뇨병치료제(아마릴), 항혈전치료제(플라빅스), 골다공증치료제(악토넬), 치매치료제(아리셉트) 등 유망제네릭 신제품들이 올해 매출 본격화를 보인 데 이어 비마약성진통제, 복합 고혈압치료제 등 신제품들이 가세하면서 신규성장을 견인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성장세 중에서도 상위 대형제약사를 중심으로 시장집중화가 지속되는 것은 주목해야 할 특징.
조 애널리스트는 "상위제약 9개업체의 2009년 6월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동월대비 22.0% 증가한 1,872억원으로 전월인 5월달 성장율 14.8%에 비해서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제약업계 리베이트 관련 방송에 따른 영업위축 분위기가 6월 들어서부터 정상화됐고, 신발매가 대부분 제품개발 및 발매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장사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에서도 대형 제약사중심으로 집중적인 신제품 발매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신제품 발매에 따른 매출증가 효과도 상위 대형제약사들사 상장사 평균수치보다도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이어 그는 "상위제약 9개업체의 2009년 6월 원외처방의약품 증가율 22.0%가 상장 제약사 평균치 16.2%를 훨씬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중에서도 원외처방 성장율은 종근당이 전년동기대비 41.2% 성장률로 업계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달 업계 3위 성장률에 이어 6월에는 업계 1위로 올라서는 호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동아제약은 37.0%, 동화약품은 32.3%, 중외제약이 16.4%, 대웅제약 16.1%, 한미약품 16.0%, 유한양행 15%, 부광약품 14.2%,녹십자 12.5% 순서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조 애널리스트는 현시점에서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신종플루 백신 조달물량의 대부분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녹십자와 해외업체와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개량신약의 해외진출이 급속히 가시화되고 있는 한미약품을 Top picks로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