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최근 이수앱지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스마트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주가가 급등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이 삼성전자 자회사와 스마트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 돼 주목된다.
(이 기사는 2일 오후 2시 27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최근 LIG그룹으로 편입된 에이디피는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메스 및 디스플레이연구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가 추경예산을 통해 지원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복안이다.
2일 에이디피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자회사엔 세메스, 디스플레이연구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의 스마트 프로젝트 수주전에 참여했다"며 "에이디피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저온다결정(LTPS) LCD 기판용 건식식각 장비 개발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번 신청하게된 개발과제는 국책과제 선정과 관련 민감한 상황이라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언급은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시스템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지원 부문 사업신청 집계 결과 300억원 지원 사업에 약 3300억원의 지원신청이 몰려 들었다. 금액 규모만 봤을경우 경쟁률을 약 11:1에 달하는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프로젝트는 기존 국책과제와는 달리 원천기술개발이 아닌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특징"이라며 "이로 인해 관련 업체들이 큰 매력을 느끼고 지원해 경쟁률도 치열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2일 오후 2시 27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최근 LIG그룹으로 편입된 에이디피는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메스 및 디스플레이연구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가 추경예산을 통해 지원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복안이다.
2일 에이디피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자회사엔 세메스, 디스플레이연구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의 스마트 프로젝트 수주전에 참여했다"며 "에이디피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저온다결정(LTPS) LCD 기판용 건식식각 장비 개발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번 신청하게된 개발과제는 국책과제 선정과 관련 민감한 상황이라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언급은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시스템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지원 부문 사업신청 집계 결과 300억원 지원 사업에 약 3300억원의 지원신청이 몰려 들었다. 금액 규모만 봤을경우 경쟁률을 약 11:1에 달하는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프로젝트는 기존 국책과제와는 달리 원천기술개발이 아닌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특징"이라며 "이로 인해 관련 업체들이 큰 매력을 느끼고 지원해 경쟁률도 치열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