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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5.11~5.15)

기사입력 : 2009년05월16일 10:43

최종수정 : 2009년05월16일 10:43

[뉴스핌 Newspim] 2009년 5월 셋째주 (5.11~5.15)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등 종합 일정입니다.

◆ 5월 11일(월)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황정곤 과장 퇴임식, 간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간부회의 (오전 9시, 과천청사 7층 대회의실)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10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KBS라디오 인터뷰 (오전 10시)
공정거래위, 조직개편 및 인사단행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금융위, 주간업무계획 등 간담회 (오전 11시 15분)
재정부 윤증현 장관, 삼성글로벌컨퍼런스 연설 (오전 11시 30분, 신라호텔)
한국은행, 2009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한국은행, 2009년 3월중 통화 및 유동성지표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2008회계연도(’08.4월~09.3월) 증권회사 영업실적(잠정) (정오)
통계청, 2009년 사회조사 인터넷조사 실시 (정오)
KDI, 국제정책대학원 '베트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워크샵' 개최 (정오)
공정거래위, 하도급법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간부오찬 (정오)
대한상의, 보호무역주의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 조사 (정오)
무역협회, 벨기에 필립 왕세자 초청 오찬 및 비즈니스상담회 (정오)

중국 국가통계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1.5%, 예상 -1.3%, 이전 -1.2%YY
중국 국가통계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 -6.6%, 예상 NA, 이전 -6.0%YY

프랑스 INSEE, 3월 산업생산: , 예상 -0.4%/-14.5%, 이전 -0.5%MM/-15.5%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월 경기선행지수: 92.2, 예상 NA, 이전 92.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월 조화실업률: 7.6%, 예상 NA, 이전 7.3%

미국 재무부, 310억$ 3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190%(3,44배), 이전 0.135%낙찰(3.04배)
미국 재무부, 290억$ 6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305%(3.16배), 이전 0.305%낙찰(2.97배)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 ‘금융혁신과 위기’ 주제 컨퍼런스 연설 (오후 6시 30분)
암벡파이낸셜/디시네트워크/플루어/맥더모트/MBIA, 분기실적 발표


◆ 5월 12일(화)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공정거래위, 한-인도네시아 경쟁정책협의회 개최 (오전 9시)
한국은행, 2009년 4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오전6시)
전경련, 러시아 법제도 관련 세미나 "한국기업의 고려사항"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무회의 (오전 8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여수 엑스포지원위원회 (오전 11시, 여수시청)
한국은행, 2009년 1/4분기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 (정오)
통계청, 통계지리정보(SGIS) 전국 서비스 실시 (정오)
통계청, WEB GIS를 통한 인구이동통계 제공 서비스 실시 (정오)
공정거래위, 2009년 하도급 서면실태조사 실시 (정오)
기획재정부, 2009년 4월말 재정 조기집행 현황 (오후 3시)
기획재정부, 예산집행특별점검회의 (오후 3시, 과천청사 7층 대회의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한-인도네시아 양자협의회 출국 (오후 3시 45분, 인천공항)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 축사 (오후 5시, 소공동 롯데호텔)
기획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EBRD 연차총회 참석 (배포시)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한국은행, 2009년 제8차(3.26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배포시)

일본 재무성, 4월말 외환보유액: 1.01조$, 예상 NA, 이전 1.01조$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 증권매매계약 (오전 8시50분)
중국 국가통계국, 4월 고정자산투자: +30.5%, 예상 29.1%, 이전 +28.6%
중국 해관총서, 4월 무역수지: +170.7억$, 예상 +203억$, 이전 +185.6억$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 내각부, 3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잠정: 76.6/84.9, 예상 77/85.8, 이전 75/86.0
일본 내각부, 3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잠정: 30.0/0.0, 예상 30.0/0.0, 이전 18.2/0.0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 0.0% +0,7%, 예상 0.0% +0.7%, 이전 -0.1%MM +0.5%YY
독일 연방통계청, 4월 도매물가지수: 0.1% -8.1%, 예상 0.0% +0.7%, 이전 -0.1%MM +0.5%YY
영국 통계청, 3월 무역수지: -25억£, 예상 -71억£, 이전 -28억£(-73억£에서 수정됨)
영국 통계청, 3월 산업생산: -0.6% -12.4%, 예상 -0.7% -12.7%, 이전 -1.0%MM -12.8%yy(-12.5%YY에서 수정됨)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금융혁신과 위기' 컨퍼런스 개회사 (오전 8시 20분)
에릭 로젠그렌 보스톤 연방은행 총재, ‘혁신적 금융상품의 리스크 측정과 관리’ 주제 토론
미국 상무부, 3월 무역수지: -275억 8000만$, 예상 -292억$, 이전 -260억$
미국 재무부, 4월 연방예산: -209억$, 예상 -630억$, 이전 -1593억$
MBIA/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 분기실적 발표


◆ 5월 13일(수)

금융감독원, 2008년도 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가실적 분석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수요정책포럼 (오전 7시, 뱅커스클럽)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녹색성장위원회 (오전 9시 30분, 은행회관)
전경련, 대한민국 우량기업을 이끄는 혁신리더십을 만나다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펀드판매 미스터리쇼핑 실시 결과 (정오)
대한상의, 중국 서부지역 투자환경 설명회 (정오)
무역협회, 글로벌기업의 중국내륙시장 진출사례 분석 (정오)
통계청, 2009년 4월 고용동향 (오후 1시 30분)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제7차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2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신세계 기업결합, 금호아시아나 기업집단 부당지원 행위건 (오후 2시)
기획재정부, 2009년 4월 고용동향 분석 (배포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안건 (㈜미디어코프 등 5개사에 대한 조사감리 결과 조치) (배포시)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해외출장(EBRD 연차총회) (5.13~5.17) (영국)

일본은행(BOJ), 4월 은행대출: +4.2%, 예상 NA, 이전 +4.2%YY
일본은행(BOJ), 4월 머니스톡(M2/M3): 2.6% 1.7%, 예상 2.3%/1.3%, 이전 +2.2%/+1.3%YY
일본 재무성, 3월 경상수지: 1조4856억엔, 예상 1조2289억엔, 이전 1조11694억엔
일본 재무성, 4월 대내외 증권매매계약 (오전 8시50분)
중국 국가통계국, 4월 산업생산: +7.3%, 예상 +8.6%, 이전 +8.3%
중국 국가통계국, 4월 소매판매: +14.8%, 예상 NA, 이전 +14.7%
일본 내각부, 3월 전문가 경기판단지수: 34.2, 예상 30.0, 이전 28.4

프랑스중앙은행(BOF), 3월 경상수지: -22억€, 예상 NA, 이전 -20억€(-22억€에서 수정됨)
프랑스 INSEE, 4월 소비자물가지수: +0.2% +0.1%, 예상 +0.3% +0.3%, 이전 +0.2%MM +0.3%YY
영국 통계청, 4월 실업률: +4.7%, 예상 4.8%, 이전 4.5%
EU 유로스타트, 3월 유로존 산업생산: -2% -20.2%, 예상 -1.0% -17.0%, 이전 -2.3%MM -18.4%YY

미국 노동부, 4월 수입물가: +1.6%, 예상 0.4%, 이전 +0.2%(+0.5%에서 수정됨)
미국 상무부, 4월 소매판매: -0.4%, 예상 0.0%, 이전 -1.3%(-1.1%에서 수정됨)
미국 상무부, 4월 소매판매-자동차제외: -0.5%, 예상 0.4%, 이전 -1.2%(-1.0%에서 수정됨)
미국 상무부, 3월 기업재고: -1.0%, 예상 -1.1%, 이전 -1.4%(-1.3%에서 수정됨)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4.63M, 예상 NA, 이전 +605K
엘리자베스 듀크 연준 이사, ‘금융시장에서 은행의 역할’ 주제 토론 (오전 10시 30분)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금융혁신과 위기' 컨퍼런스 폐회사 (정오)
메이시/호울푸드마켓, 분기실적 발표


◆ 5월 14일(목)

전경련, VIP 카자흐스탄 방문 수행 경제사절단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제11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오전 8시, 과천청사 7층 대회의실)
금융위 진동수 부위원장,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전경련,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련제도 개선과제 (오전 11시)
KDI, 경제전망 2009년 상반기 (정오)
대한상의, 물류선진화 정책자금 조성 건의 (정오)
금융위원회, 2009년 3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정오)
공정거래위, 부당한 공동행위 자진신고자 등에 대한 감면제도 운영고시 개정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금감원 김종창 원장, 헤럴드 경제 포럼 강연 (오후 2시, 은행회관)

일본 재무성, 0.2조엔 4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EU 25개국, 4월 신차등록: -12.3%, 예상 NA, 이전 -9.1%
국제에너지기구(IEA), 5월 석유시장보고서 (오전 4시)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637K, 예상 NA, 이전 605K(601K에서 수정됨)
미국 노동부, 4월 생산자물가지수: 0.3%, 예상 0.1%, 이전 -1.2%
미국 노동부, 4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0.1%, 예상 0.0%, 이전 0.0%
어반아웃피터스/월마트/코울스/노드스트롬, 분기실적 발표


◆ 5월 15일(금)

금융감독원, 2009년 4월중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 (오전 6시)
전경련, 제259회 IMI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신문 방송 편집인협회 조찬 강연 (오전 7시 30분, 프레스센터)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전경련, 미래엘리트 양성과정 (오전 11시)
금융위, 은행업 감독규정 등 규정변경 예고(은행의 자회사 범위확대 등, 잠정) (정오)
금감원 김종창 원장, 부산 금융중심지지원센터 개소식 (오후 2시, 부산 SC제일은행 빌딩 12층)
공정위 주순식 위원, 제1소회의: 구술심의 (오후 2시)
공정위 정재찬 위원, 제3소회의: 구술심의 (오후 3시)
한국은행,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배포시)

일본은행(BOJ), 3월 국내기업물가: -3.8%, 예상 -3.0%, 이전 -2.2%YY
일본 내각부, 2월 핵심기계수주: -1.3%, 예상 -5.1%, 이전 +1.4%MM
미즈호/미쓰이스미토모, 실적 발표

독일 연방통계청, 1Q 국내총생산(GDP): -3.8% -6.0%, 예상 NA, 이전 -2.1%QQ -1.6%YY
프랑스 INSEE, 1Q 국내총생산(GDP)-잠정: -1.2% -3.2%, 예상 NA, 이전 -1.1%QQ -0.9%YY
EU 유로스타트, 1Q 국내총생산(GDP)-잠정: -2.5% -4.6%, 예상 NA, 이전 -1.6%QQ -1.5%YY
EU 유로스타트, 4월 소비자물가지수: 0.4% 0.6%, 예상 NA, 이전 +0.4%MM +0.6%YY

미국 노동부, 4월 소비자물가지수: 0.0%, 예상 0.0%, 이전 -0.1%
미국 노동부, 4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 0.3%, 예상 0.1%, 이전 0.2%
뉴욕 연준,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4.6, 예상 -15.0, 이전 -14.7
미국 재무부, 3월 외국인장기증권 순매매/총 TIC: 558억$/232억$, 예상 NA/NA, 이전 220억$/-911억$
미국 연준, 4월 산업생산: -0.5%, 예상 -0.6%, 이전 -1.7%(-1.5%에서 수정)
미국 연준, 4월 설비가동률: 69.1%, 예상 68.8%, 이전 69.4%(69.3%에서 수정)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준은행 총재, 텍사스은행가협회 컨퍼런스 연설 (오전 9시 15분)
미국 미시건대학, 5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 67.9, 예상 66.5, 이전 65.1
멕시코 중앙은행, 기준금리 5.25%로 75bp 인하 (예상 일치)
애버크롬비앤피치/JC페니, 분기실적 발표

※참고1: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참고2: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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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4%…"의료대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7.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8%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7%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8.4%p다. 연령별로 보면 만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1% '잘 못함' 74.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4.7%였다. 40대는 '잘함' 21.3% '잘 못함' 78.7%, 50대는 '잘함' 22.4% '잘 못함' 76.7%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3.3% '잘 못함' 64.2%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0.4%로 '잘 못함'(42.3%)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0.6%, '잘 못함'은 65.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9.2% '잘 못함' 69.2%, 대전·충청·세종 '잘함' 27.2% '잘 못함' 68.0%, 부산·울산·경남 '잘함' 31.9% '잘 못함' 66.2%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0.2% '잘 못함' 53.8%, 전남·광주·전북 '잘함' 16.3% '잘 못함' 83.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8.9% '잘 못함' 69.2%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9.5% '잘 못함' 68.1%, 여성은 '잘함' 29.4% '잘 못함' 67.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친일 논란 및 의료대란, 검찰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며 국회 외면 논란 등이 번지며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고 해석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번 조사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니 하락하는 추세로 볼 수 있다"며 "8·15광복절 행사 뒤에도 이어지는 친일 논란과 윤-한 갈등, 국회 개원식 불참 등의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치 전반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본인 정치를 못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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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제한' 인뱅·2금융권 확산 조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제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풍선효과가 확산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2금융권까지 주담대 제한이 확산되면 대출 실수요자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금 확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의 주담대 최저 금리는 3.64%로, 주담대 금리를 조정해 인상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3일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최장 50년이던 주담대 대출 기간은 30년으로 축소했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이은 비금리 방식의 주담대 제한에 나서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외국계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출 수요가 지방은행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역시 은행권 대출 절벽을 피해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주택 관련 대출잔액은 30조6080억원으로 7월 말 30조2248억원 대비 383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보험업권 중 처음으로 수도권 주담대의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택 구입 자금을 제한하기로 했다. 원금을 일정 기간 이후부터 갚는 거치형 대출 취급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간담회 이후 발표한 것으로 당국과의 교감 속에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풍선효과'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보험, 상호금융 등 아직 대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대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 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도 크다"며 "은행권 뿐 아니라 보험, 중소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주담대 제한은 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상호금융업권 등 여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전 금융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출 수요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지난달 27일 가계부채 현황 브리핑에서 "아직 다른 업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현장검사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업권과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감과 함께 선행지표인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2024-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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