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문기훈)의 삼성증권 분석 리포트 주요 내용입니다.
♦ 안정성을 통한 주가방어력 부각되나, 확대된 밸류에이션 갭은 부담
♦ 시장리스크 해소전까지 ‘안정성 경쟁력’은 지속될 전망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83,000원 유지
2분기 영업이익 74.6%(YoY) 감소, 당사 추정치 소폭 하회 삼성증권의 FY08 2분기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전분기대비 각각 74.6%, 68.4% 감소한 297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323억원을 8.0% 하회하였다.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한 원인은 상품운용손실 폭의 확대와 ELS시장 위축에 따른 신종증권 수수료수익이 감소한 점에 기인한다. 상품운용손익은 채권스왑 스프레드의 역전 폭 확대와 신용 스프레드의 확대로 인해 341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부문별로는 수탁수수료가 거래대금의 감소(전년동기 대비 30.7%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49.1% 감소한 696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자산관리수익(수익증권,신종증권,랩어카운트)도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32.8% 감소한 317억원을 기록하였다.
안정성을 통한 주가방어력 부각되나, 확대된 밸류에이션 갭은 부담 리스크 관리를통한 보수적인 투자정책으로 높은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동사의 최대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악화로 증권사의 잠재적 부실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안정적 투자대상으로 부각되며 최근 증권업종내 가장 견조한 주가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주가방어력을 통해 확대된 밸류에이션 갭은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축소시키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즉 시장리스크의 확대로 당분간 증권업은 본격적인 상승보다는 시장의 등락에 좌우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는 점에서 안정적 수익구조 경쟁력을 지닌 동사에 대한 매수 전략은 유효할 것이나, 높아진 밸류에이션은 상대적 매력도를 저하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시장리스크 해소전까지 ‘안정성 경쟁력’은 지속될 전망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83,000원을 유지한다. 주식시장의 조정으로 전체 고객예탁자산과 고액 고객수가 감소하고 있는 점과 브로커리지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점은 부정적이나, 여전히 높은 고객예탁자산과 자회사를 통한 안정적 지분법평가이익 지속으로 ‘안정성 경쟁력’은 크게 훼손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업은건설사 PF부실 우려, 은행 대출건전성 부담, 유동성 경색 등 근본적인 시장리스크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의미있는 주가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펀더멘털 및 투자심리의 점진적 개선을 시장리스크가 상쇄하는 양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동사로의 쏠림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이 ‘위험회피를 통한 안정성 추구’라는 점을 감안시, 시장의 불확실성이 감소하기 전까지는 상대적 안정성을 통한 동사의 높은 주가방어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굿모닝신한증권 박선호 성용훈 애널리스트]
♦ 안정성을 통한 주가방어력 부각되나, 확대된 밸류에이션 갭은 부담
♦ 시장리스크 해소전까지 ‘안정성 경쟁력’은 지속될 전망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83,000원 유지
2분기 영업이익 74.6%(YoY) 감소, 당사 추정치 소폭 하회 삼성증권의 FY08 2분기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전분기대비 각각 74.6%, 68.4% 감소한 297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323억원을 8.0% 하회하였다.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한 원인은 상품운용손실 폭의 확대와 ELS시장 위축에 따른 신종증권 수수료수익이 감소한 점에 기인한다. 상품운용손익은 채권스왑 스프레드의 역전 폭 확대와 신용 스프레드의 확대로 인해 341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부문별로는 수탁수수료가 거래대금의 감소(전년동기 대비 30.7%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49.1% 감소한 696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자산관리수익(수익증권,신종증권,랩어카운트)도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32.8% 감소한 317억원을 기록하였다.
안정성을 통한 주가방어력 부각되나, 확대된 밸류에이션 갭은 부담 리스크 관리를통한 보수적인 투자정책으로 높은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동사의 최대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악화로 증권사의 잠재적 부실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안정적 투자대상으로 부각되며 최근 증권업종내 가장 견조한 주가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주가방어력을 통해 확대된 밸류에이션 갭은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축소시키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즉 시장리스크의 확대로 당분간 증권업은 본격적인 상승보다는 시장의 등락에 좌우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는 점에서 안정적 수익구조 경쟁력을 지닌 동사에 대한 매수 전략은 유효할 것이나, 높아진 밸류에이션은 상대적 매력도를 저하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시장리스크 해소전까지 ‘안정성 경쟁력’은 지속될 전망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83,000원을 유지한다. 주식시장의 조정으로 전체 고객예탁자산과 고액 고객수가 감소하고 있는 점과 브로커리지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점은 부정적이나, 여전히 높은 고객예탁자산과 자회사를 통한 안정적 지분법평가이익 지속으로 ‘안정성 경쟁력’은 크게 훼손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업은건설사 PF부실 우려, 은행 대출건전성 부담, 유동성 경색 등 근본적인 시장리스크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의미있는 주가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펀더멘털 및 투자심리의 점진적 개선을 시장리스크가 상쇄하는 양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동사로의 쏠림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이 ‘위험회피를 통한 안정성 추구’라는 점을 감안시, 시장의 불확실성이 감소하기 전까지는 상대적 안정성을 통한 동사의 높은 주가방어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굿모닝신한증권 박선호 성용훈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