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이수화학이 올해 알킬벤젠 시장의 국제 수급 여건 개선에 의한 제품가격 상승으로 영업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06년 4/4분기부터 유럽지역 노후시설 공장 패쇄와 중국, 인도등의 내수 합성세제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이들 나라들이 알킬벤젠을 내수에서 자체 소화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국제 수급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점진적인 제품가격 전가가 가능하게 됐고 올해 들어서는 지난해보다 원재료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를 더욱 빠르게 제품가격에 전가 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
이수화학은 이런 여건 변화에 힘입어 지난 1/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71억원보다 많은 112억원을 기록했다.
이상헌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국제수급여건 개선 효과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며 "원재료 또한 일정수준으로 헤지했기 때문에 1/4분기와 같은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을 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38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윤활유사업과 이수유비케어 지분을 팔아 275억원 등을 확보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며 "이에 다른 현금 확보로 관계사에 대한 지급보증에 대한 불안감을 점차 해소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치료용 항체 의약품 이수앱지스 상장이 다가옴에 따라 기업가치 레벨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평가다.
CJ투자증권은 이수화학이 지분 66.6%를 보유하고 있는 이수앱지스를 올해 연말에 상장할것으로 전망했다.
CJ투자증권은 이수앱지스는 항체의약 개발 업체로 첫번째 제품인 '클로티냅'이 30개국에 5년간 약 650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올해 매출 증가로 적자폭을 상당부분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수익성 가시화와 후속 제품의 개발 진행으로 이수앱지스의 기업가치는 상승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이수화학은 전일대비 12.82% 급등한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4/4분기부터 유럽지역 노후시설 공장 패쇄와 중국, 인도등의 내수 합성세제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이들 나라들이 알킬벤젠을 내수에서 자체 소화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국제 수급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점진적인 제품가격 전가가 가능하게 됐고 올해 들어서는 지난해보다 원재료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를 더욱 빠르게 제품가격에 전가 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
이수화학은 이런 여건 변화에 힘입어 지난 1/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71억원보다 많은 112억원을 기록했다.
이상헌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국제수급여건 개선 효과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며 "원재료 또한 일정수준으로 헤지했기 때문에 1/4분기와 같은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을 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38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윤활유사업과 이수유비케어 지분을 팔아 275억원 등을 확보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며 "이에 다른 현금 확보로 관계사에 대한 지급보증에 대한 불안감을 점차 해소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치료용 항체 의약품 이수앱지스 상장이 다가옴에 따라 기업가치 레벨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평가다.
CJ투자증권은 이수화학이 지분 66.6%를 보유하고 있는 이수앱지스를 올해 연말에 상장할것으로 전망했다.
CJ투자증권은 이수앱지스는 항체의약 개발 업체로 첫번째 제품인 '클로티냅'이 30개국에 5년간 약 650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올해 매출 증가로 적자폭을 상당부분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수익성 가시화와 후속 제품의 개발 진행으로 이수앱지스의 기업가치는 상승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이수화학은 전일대비 12.82% 급등한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