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기름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10 여명이 기름제거 작업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자원봉사활동은 사람의 손길이 잘 안 닿는 해안 암벽이나 자갈밭 등 여전히 방제작업이 진척되지 않은 곳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제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한 방편"이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의 작은 도움이 기름유출사고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