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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족센터 "모든 가족 가을 축제에 놀러오세요"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시가족센터가 오는 25일 구갈레스피아에서 '2025 모든 가족 가을 축제'를 마련한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축제는 1부 '아빠와 함께 걷기대회', 2부 '가족 축제'로 나눠 진행한다. '2025 모든 가족 가을 축제' 포스터. [사진=용인시가족센터] '아빠와 함께 걷기대회'는 아빠와 자녀를 비롯한 가족이 함께 신갈천 일대를 걸으며 가족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 간 유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축제'에서는 가족 키링 만들기, 세계 의상 체험, 가족 4컷 사진 촬영, 텀블러백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전통놀이와 세계 여러 나라 놀이체험을 하면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를 기회도 제공하고, 매직버블쇼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가족봉사단은 환경을 주제로 한 OX퀴즈와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고, 주민이 제안한 가족 캠페인 슬로건에 대한 현장 투표도 한다. 센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축제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면서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 25-10-10 18:59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 결과...민간 2곳 응모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3 매립장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 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보 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매립 및 부대시설의 종류 규모, 특별지원금, 지역 숙원사업 및 건의과제 등)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 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0-10 18:16
용인시·전남 화순, 상생 발전 위한 자매결연 체결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일 전남 화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군청에서 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시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는 양 도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뜻을 모으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화순군은 15번 째 용인시 자매도시가 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왼쪽)과 구복규 화순군수가 10일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용인시] 자매결연은 지난 7월 이 시장이 구 군수에게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 문화유산을 가진 두 도시가 교류 협력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함에 따라 성사됐다. 정암 조광조는 1482년 용인에서 태어나 1519년 기묘사화 당시 화순군으로 유배돼 사약을 받았다. 학포 양팽손 선생은 성균관에서 정암 선생과 함께 학문에 정진하면서 우정을 쌓았고, 관직을 내놓고 고항에서 생활하던 중 정암 선생이 화순에 유배되자 깊이 교유했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는 정암 조광조 묘와 그를 기리는 문화유산 심곡서원이 있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심곡서원 일대에 국 도비를 포함해 165억 8000만 원을 들여 기념관과 공원을 만든다.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용인시와 화순군은 문화와 관광, 예술, 체육, 경제, 교육, 행정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두 도시는 행정과 자치 분야 우수 사례를 서로 배우고,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체결을 지원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에서 나아가 민간 차원 교류도 지원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관광 상품과 축제 홍보, 문화해설사 지질해설사 교육 교류 방안을 마련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창업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농산물 판매 활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한다. 또 양 도시 문화 교류와 발전을 위해 교육 정책과 어린이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 지역문화단체와 특별 공연 형식의 교류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두 도시는 도시재생사업 비결을 공유하고,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할 경우 발빠르게 복구하고 피해 확산을 막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뒤 이 시장은 구 군수 안내로 '고인돌유적지'와 '조광조 선생 유배지', '주자묘'를 둘러보면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시와 백신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화순군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해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했다. 구 군수는 "화순과 용인은 정암 조광조 선생의 역사 가치를 품은 도시인 만큼 자매결연으로 문화와 관광, 역사와 관련해 교류하고 두 도시가 가진 장점을 잘 살려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seungo2155@newspim.com 25-10-10 18:12
수원시, 청년·신혼부부 296가구에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자 지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보증금의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 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296가구에 이자를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청년 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 청년,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연 1%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1년에 청년은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7~8월 청년 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했고, 411가구가 신청했다. 지원 기준에 적합한 청년 142가구, 신혼부부 154가구 등 296가구를 선정했다.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신혼부부 71가구는 추가 우대금리(0.05~0.2%)를 적용해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가구는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0-10 18:09
의왕시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 추가 모집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안내문.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어학 시험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기개발을 원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협력하여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으로, 연령은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자)이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이다. 신청은 12월 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031-345-27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이 미래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0-10 15:11
과천시, 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5월 열린 과천시 아기 오감발달교실 모습(오른쪽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과천시]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 운영 전반을 점검해 총점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지정한 것이다. 과천시는 도시형 평가군에서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안전관리 등에서 모두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2025년 6월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해 열린 무지개 캠프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 [사진=과천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과천시는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 군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아이돌보미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통비와 장기근속수당을 지원하고, 역량강화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2024년 10월 열린 어린이집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과천시] 또한 과천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부터는 '아픈아이돌봄서비스'를 도입해 질병감염 아동 돌봄 시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돌봄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4월 열린 과천시 과학축제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1141world@newspim.com 25-10-10 11:45
의왕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19일 '색다른 나만의 팔레트' 운영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다양한 색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색다른 나만의 팔레트'를 오는 19일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색다른 나만의 팔레트 안내문. [사진=의왕시]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상상모아방에서 실시되며, 만 13세에서 19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와의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스타일링 팁,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5일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 안내문의 큐알 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031-461-9533, 내선 10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색채로 자신을 탐색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사진=의왕시]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기준에 따라 심사 및 인증하는 제도다. 1141world@newspim.com 25-10-10 11:25
경기남부 추석 연휴 '대형사고 제로'…범죄·사고 모두 감소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한 '종합치안대책' 결과, 대형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경찰은 올해 추석 연휴가 7일로 예년보다 길고 가을 행락철까지 겹치면서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자, 지역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치안 교통 대테러 인파 관리 등 전 분야에 경찰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일평균 112신고는 전년 대비 7.0% 감소, 교통사고는 34.2%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치안지표가 개선됐다. 경찰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10일간 '종합치안대책'을 가동하며 지역경찰, 형사, 기동순찰대, 교통경찰 등 총 5만3541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관서별로 주민 불안 요인에 맞춘 맞춤형 순찰계획을 수립하고, 금융기관 전통시장 주택가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과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명절 기간에 급증하는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해 고위험 가해자 545명을 전수 관리, 직접 방문 159회, 전화 모니터링 3412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추가 입건 2건, 피해자 보호 지원 77건을 처리하며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 갈등에 따른 폭력사건이 매년 반복되는 만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선제 대응이 큰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연휴 기간 동안 귀성 귀경 인파가 집중된 10월 3~8일(6일간), 경찰은 일평균 교통경찰관 688명과 순찰차 등 장비 194대를 동원해 고속도로 연계국도 주요 구간에서 교통 혼잡과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전 점검과 실시간 교통 통제를 병행한 결과,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 76건에서 올해 50건으로 34.2% 감소했다. 경찰은 사고 취약 구간의 교통시설물 점검과 함께, 교통량 급증 시 기동대와 헬기 등을 활용한 입체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귀성 귀경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경찰은 공항, 기차역, 대형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해 대테러 대응태세를 유지했다. 또한 연휴 기간 각지에서 열린 지역축제와 행사장에는 기동대 순찰대 등 현장대응 인력을 배치하고 실시간 인파 밀집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특히 10월 8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으나, 경찰이 기동순찰대를 신속히 투입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추석 종합치안대책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정적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지속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남부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5-10-10 11:14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코지가든' 재단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된 보정동 카페거리를 새로운 테마 공간인 '코지가든(Cozy Garden)'으로 재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코지가든' 전경. [사진=경기관광공사] 공사에 따르면 보정동 카페거리는 지난 2014년부터 아름다운 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계절 지속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정원형 관광지로 변화했다. 이 지역은 현재 관광 트렌드인 머무름 체험 중심 여행 및 로컬 감성 소비 흐름을 반영하여, 경기도의 지역관광 거점 육성 정책과 연계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코지가든' 전경.[사진=경기관광공사] 새롭게 조성된 거리는 11일 저녁 점등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감성적인 조명과 사계절 식생 플랜트박스, 수목 투사등이 설치되어 낮에는 생기 넘치는 휴식 공간을, 밤에는 따뜻한 야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한달 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지가든 살롱'은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 공방 4곳의 협력으로 공예 및 플라워 체험을 제공하며, 25일에는 전시회가 이어진다.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코지가든' 전경. [사진=경기관광공사] '코지가든 어워드' 행사는 11일 개막식과 함께 상인들이 꾸민 매장을 심사해 매력적인 매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코지가든 마켓'은 11일, 18일, 25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개최되어, 유럽 감성을 담은 플리마켓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환경 개선과 새 프로그램을 통해 보정동 카페거리가 사계절 내내 방문하고 싶은 아늑한 관광지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방문객이 이곳에서 감성적인 경험과 여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코지가든' 전경. [사진=경기관광공사] 1141world@newspim.com 25-10-10 09:32
용인시 "가을빛마실 참가 신청하세요"…13~15일 315명 모집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는 13~15일 가을 야경을 만끽하는 '2025 용인 가을빛마실' 참가자 315명을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가을빛마실'은 용인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영상 촬영 편집 체험, 공연 관람, 야간 산책을 함께 즐기도록 기획한 야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2025 용인 가을빛마실'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 행사는 오는 24~26일 날마다 오후 2~9시 진행한다. 다만, 첫날인 24일에는 오후 3~10시 운영한다. 하루 최대 105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1만 8000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상 촬영 교육, 도슨트 체험, 저녁 식사(예아리박물관) ▲카페 음료 즐기며 공연 전시 관람, 퀴즈 프로그램 참여(시간정원 용인) ▲자유 촬영, 스탬프 이벤트(용인 자작나무숲)다. 지난 5월 진행한 '봄빛마실'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들이 체험 과정에서 만든 영상을 제출하는데, 우수작은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온라인 전시회 '낭만의 찰나들'에서 공개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네이버 검색창에 '2025 용인야간마실'을 입력하거나 용인 관광 블로그 안내를 참고해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 가을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이 있다"며 "용인 매력을 느낄 만한 곳을 둘러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 25-10-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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