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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반려동물 분야 스타트업 사업성 검증...투자 유치 물꼬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6년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과원]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와 전문 투자자와의 실질적 연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된 반려동물 분야 스타트업 10개사가 무대에 올랐다. 참여기업들은 펫푸드,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용품, 펫테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참여기업들은 행사에 앞서 IR 자료 고도화와 1:1 피칭 멘토링을 받았다. 기업별 사업모델과 시장전략을 바탕으로 발표 구성을 다듬고 핵심 메시지를 강화해 IR 완성도를 높였다. 각 기업은 기술력과 사업모델, 성장 전략을 발표한 뒤 투자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피칭 이후에는 1:1 투자상담회가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경과원은 투자사의 관심 기업을 사전에 조사해 매칭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인 투자 검토와 후속 미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하나벤처스, 씨엔티테크 등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소속 전문 투자자 10명이 참석했다. 피칭 평가 결과, 반려동물의 종양 등 피부질환을 영하 40도 이하로 냉동 소작해 제거하는 냉동치료기를 개발한 카이메딕스(주)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지렁이 유래 성분을 활용해 반려견의 행동 유도와 정서 케어를 돕는 (주)댕스소셜클럽, 우수상은 배변봉투 브랜드 '완스파파'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주)펫라이즈가 차지했다. 경과원은 데모데이 이후에도 참여기업에 투자자 피드백을 전달하고 관심 투자사와의 후속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 기업의 투자 유치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제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백인호 스타트업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반려동물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자리"라며 "반려동물산업은 기술과 서비스가 빠르게 결합하며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투자 유치와 사업화 연계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9-20 17:47
"대한민국 대표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 내년 수원서 열린다"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7(Cyber Summit Korea 2027)'이 수원특례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린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환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 주관하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는 국내외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사이버안보 유관기관, 정보보호기업, 산 학 연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행사다. 전세계 33개국, 60개 기관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한다. 국제정보교류회의와 국제 콘퍼런스, 국제 사이버훈련(APEX),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기업전시 등 사이버안보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6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 도시인 수원을 공식 소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차기 개최도시 대표로 무대에 올라 국내외 사이버안보 관계자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이어받아 2027년 수원에서 여러분을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원시는 국가정보원과 긴밀히 협력해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7'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 한 번의 만남에 그치지 않고 사이버안보와 첨단기술 분야의 국제 교류가 수원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국가정보원과 든든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7'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가 있는 광교 일원은 올해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됐다. 수원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회의 숙박 관광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행사 개최 시기에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참가자들이 행사와 함께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수원컨벤션센터 등 관계 기관과 세부 개최 계획을 협의하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7'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ssamdory75@newspim.com 26-09-20 17:44
"공공주택 정책 기준, '공급 물량'에서 '입주 이후의 삶'으로 전환을"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공공주택 정책의 평가 기준을 '공급 물량'에서 '입주 이후의 삶'으로 전환하자는 공동 의제를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수도권 3개 공사가 각자 수행해 온 주거 연구를 하나의 운영모델로 연결해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도권 3개 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KHSS) 주관으로 '2026 수도권공사 연구협의체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주제는 '공공주택 공급자를 넘어, 커뮤니티 디자이너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주택 공급만으로는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 세대 단절 문제를 풀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아울러 준공 20년을 넘긴 영구 국민임대단지의 고령화 문제가 겹치면서 이미 지어진 임대주택 운영 관리 방안도 핵심 과제로 함께 제기됐다. 3개 공사가 이번에 제시한 '커뮤니티 디자이너'는 주민이 원할 때 이웃과 관계를 맺고 돌봄 생활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공간구조 및 주거서비스, 인력과 운영주체, 재원과 권한을 유기적으로 설계하는 확장된 공공의 역할을 뜻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공공주택은 '얼마나 많이 짓는가'를 넘어 '그 주택에서 어떤 삶이 가능하도록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며 "물리적인 단지 조성을 넘어 주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설계하고 이를 지속 운영할 관리체계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9-20 17:38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 실태조사 중간 결과 점검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한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에 근거해 추진 중인 인종차별 실태조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 결과와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19세 이상 장기체류 외국인과 귀화자 6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구진은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응답자의 특성에 따라 차별 경험에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을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공동연구진,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이주배경 도민이 인종차별 인식및 일상생활 제도에서 겪는 어려움 ▲공공기관 이용 과정에서 차별 경험 ▲인식 개선과 제도 보완을 위해 필요한 정책 과제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한국어 능력, 체류 자격, 소득 수준, 국적 등 개인의 조건만으로는 차별 경험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에 의견이 모여 차별이 발생하는 사회적 환경과 제도적 요인까지 함께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배경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은 어려움과 그 원인을 심층 면접을 통해 현재 살펴보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예방부터 상담 신고, 권리구제까지 포함하는 지원체계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종차별 예방 대처 매뉴얼 등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26-09-20 17:26
안성 플리마켓 행사장에 트럭 돌진…2명 사망·5명 부상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19일 오전 11시 18분께 경기 안성시 공도읍 도서관 앞에서 열린 플리마켓 행사장에 중고용품 수거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과 1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20대 여성이 골절상을 입는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19 로고.[사진=뉴스핌] 사고는 운전자 A씨가 물품 상하차를 위해 트럭을 주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 현장 인근에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지속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 안성 나눔의 녹색장터'인 플리마켓이 진행 중이어서 인파가 많은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26-09-19 17:53
경기도교육청·8개 노조 '청렴 공동실천 협약' 체결...노사 협력 강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정하고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8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 손을 잡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등 8개 노조와 '청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등 8개 노조와 '청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렴을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교육 구성원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 가치로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솔선수범 ▲부패행위 및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 조성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현장 의견을 반영한 반부패 청렴 실천과제 발굴 및 구성원 참여 확대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등 8개 노조와 '청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참여 노동조합 대표들은 "노사가 최초로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청렴의 원칙에서 벗어나면 교육 조직에 대한 신뢰와 그 근간까지 흔들릴 수 있다"며 "교육청과 학교, 노사가 신뢰하는 동반자로서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경기교육의 청렴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9-19 16:13
광명시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광명시의회는 지난 18일 이형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의회는 지난 18일 이형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광명시의회] 이날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과일과 채소, 축산물 등 주요 제수용품의 가격 흐름을 확인했다. 이어 직접 장보기에 나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의원들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편의시설도 꼼꼼히 살폈다. 이형덕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분이 바로 장바구니 물가"라며 "현장에서 직접 수렴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9-19 16:13
용인시, 성복동·동천동 분동 추진…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 나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성복동과 동천동의 분동(행정동 분리) 추진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에 나섰다. 인구 5만 명을 넘긴 이른바 '과대동'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0월 12일까지 성복동 동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분동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렸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성복동과 동천동을 대상으로 분동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은 성복동행정복지센터와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해당 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cjg335@korea.kr)으로 송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복동과 동천동은 각각 2020년 6월, 2021년 8월에 인구 5만 명을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과대동으로 유지되고 있다. 과대동은 관할 인구와 행정수요가 적정 수준을 초과한 행정동을 의미한다. 올해 8월 말 기준 성복동 인구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5만4723명, 동천동 인구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5만1186명을 기록했다. 성복동은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인구 증가에 따라 민원 복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천동 역시 공동주택 밀집 지역인 동시에 산지와 계곡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기동을 관할하고 있어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문제, 제설 및 재난 대응의 어려움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분동안을 구체화하고 관련 조례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앞서 시는 이달 14일 성복동행정복지센터, 17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분동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성복동과 동천동이 각각 분동될 경우 용인특례시의 행정구역은 현재 39개 읍 면 동(5읍, 2면, 32동)에서 41개 읍 면 동(5읍, 2면, 34동)으로 개편된다. 시는 이미 인구 5만 명을 넘어선 과대동에 대해 분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2024년 10월 28일 기준 인구 5만 명을 돌파한 유림동을 유림1동과 유림2동으로 분리한 사례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행정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설명회와 설문조사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서비스를 세심하게 제공할 수 있는 분동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26-09-18 17:39
양주시의회, 군 소음 피해지역 보상체계 개정 촉구 [양주=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양주시의회가 군 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 보상체계 마련을 촉구하고 80일째 공석 상태인 양주시 부시장(부단체장)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양주시의회 제3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상민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18일 제3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지원 강화를 위한 군소음보상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양주 부시장 조속 임명 촉구 건의안'을 잇따라 채택했다. 시의회는 군 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군소음보상법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는 한편 경기도를 향해 장기화 국면에 들어선 부단체장 공석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후속 인사를 즉각 단행할 것을 주문했다.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등 국가 안보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특정 지역 주민들이 온전히 감내해야 하는 현실로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일상적인 고통을 겪어왔다. 군소음보상법은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현행 법 체계로는 소음 피해 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전이나 생활환경의 근본적 개선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시의회는 특히 군소음보상법은 민간 항공기 소음에 대응하는 공항소음방지법과 비교할 때 지원 수준의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평가했다. 공항소음방지법에는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이 명시돼 있는 반면 군소음보상법에는 세제 지원에 관한 위임 조항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 주민지원사업 근거 규정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며 공항소음방지법은 방음 냉방시설 설치, 주민복지사업 등 주민지원사업의 종류와 재원, 시행 주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반면 군소음보상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일반적 책무만을 포괄적으로 규정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상민 의장은 건의안 제안 설명에서 "소음의 원인이 민간인지 군용인지에 따라 피해보상 수준이 크게 차이날 이유가 없다"며 "정부와 국회는 관련 법률에 지방세 감면과 주민지원사업 등을 명문화해 군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이 폭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지혁 의원은 '양주시 부시장 조속 임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주시 부시장직은 현재 80일째 공석 상태이며 경기도는 지난 9월 8일 5급 승진 인사만 우선 시행한 뒤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 인사는 내년 1월로 미룬 상태다. 양주는 GTX-C 노선, 도시철도 7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부시장 공석 장기화로 행정의 연속성과 정책 추진 동력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현재 양주시를 포함한 7개 시 군이 부단체장 공백 상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사, 예산, 재난 대응 등 대민행정 서비스 전반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정지혁 의원은 "시 군이 부단체장 공백 사태를 반복적으로 겪지 않도록 협력행정과 예측인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부시장 공석으로 주요 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경기도는 즉시 후속 인사를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한상민 의장과 김현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성찰과 개선을 시에 요구했다. 한 의장은 아동 보호를 위한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 필요성을 제기하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확충 및 전문직위 운영 ▲아동보호 업무 협업체계 강화 ▲예방 중심의 보호체계 구축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김현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현안을 거론하며 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재정건전성 확보, 양주아트센터 어울림센터 부지 변경에 대한 신중한 검토, 공공의료원 신속 건립 등 주요 과제에 대해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답할 것을 요청했다. asj7376@newspim.com 26-09-18 17:37
용인시,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국비 9600만 원 확보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7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교 서원과 고택 종갓집 2개 부문에서 국비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 고택종갓집에서 열린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모습.[사진=용인시] 용인시는 내년 심곡서원 충렬서원 양지향교와 음애공파 고택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교 서원 활용사업은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신 심곡서원, 포은 정몽주 선생을 모신 충렬서원, 양지향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옛 선비들의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한 '서원에서의 1박 2일 캠핑',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인문학 콘서트', 과거 선비들이 바라보던 밤하늘을 재현하는 '별자리 관측', 선비의 식탁 취향 건강 멋을 체험하는 '선비들의 안빈낙도 삶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은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에서 선조들의 의 식 주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500년 세월을 품은 전통 고택에서 1박 2일간 머무는 '주 체험', 제철 음식과 시를 함께 즐기는 '식 체험', 자연의 빛깔을 천에 물들이는 전통 염색 공예 중심의 '의 체험'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역사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중심의 문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26-09-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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