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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도보 여행 확대를 통한 힐링 여가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 모습. [사진=경기관광공사] 2024.05.19 이번 행사는 '경기숲길'중 양평 26코스 및 산음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됐다. 약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스탬프 인증 체험, 산음 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기체조, 명상 등) 등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임도(林道) 구간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한편, 사전 안내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도 했다. 경기숲길은 싱그러운 신록이 우거진 숲과 계곡 등 좋은 풍광을 갖추고 있으나 이용객 설문조사 등에서 걷기 난이도 중간 이상으로 다소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해 가평, 포천, 양평 등 숲길 구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차(매회 40여명 모집)에 걸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달용 국내마케팅팀 팀장은 "친환경 걷기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 군이 협력해 조성한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뤄져 있다. 1141world@newspim.com 24-05-19 08:37
김동연 경기지사, 1.4조원 투자유치·북미 서부지역 4개주와 교류협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000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000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2024.05.19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000억 원을 포함해 추가로 약 8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A사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방문 기간 중 두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투자를 독려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김 지사와 미국 본사, 상하이에 있는 아시아 총괄 대표, 한국 대표가 참여하는 두 번에 걸친 화상회의 결과 A사는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의향을 밝혔다. 이 밖에 전기차 부품산업 기업 B사 1000억 원, 반도체 장비 기업 C사 57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방문 기간 협약 2건 4110억, 의향 3건 1조 170억 원 등 1조 4280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반도체 관련 기업인 D사도 투자의향을 밝혔지만, 구체적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해외기술을 한국기업이 들여와 상용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와 동부지역에 기업을 유치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캘리포니아주 우호협력 협약 체결. [사진=경기도] 2024.05.19 ◆ 북미 서부지역 4개 주 교류협력 강화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워싱턴, 애리조나주와 캐나다 BC주 등 4개 주 주지사 4명을 모두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들과 만나 "뉴섬 주지사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약속(commitment)을 했다. 아주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해 기쁘다.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면담 성과를 설명했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와는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두 지역 모두 경기도의 교류 불모지로 경기도지사로서는 첫 방문지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워싱턴주에서는 기후주지사로 불리는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도지사 김동연이 만나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BC주에서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받으며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김 지사를 찾아와 단단한 유대관계를 보여줬다. ◆ 첨단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협력 강화 김 지사의 이번 북미 출장에서 눈길을 끈 내용 가운데 하나는 일정을 함께한 스타트업(새싹기업)방문단이었다. 주지사 면담, 기업 면담에 기업인과 함께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관계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 김 지사가 방문한 구글과 엔비디아,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 애리조나주립대 일정 등에는 이들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교류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애리조나주 우호협력 협약 체결. [사진=경기도] 2024.05.19 참가기업인 가운데 한 사람은 엔비디아사와의 면담을 마친 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구글, 엔비디아같은 빅테크 기업 관계자와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면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뒀다. 기업 가치가 12억 달러로 미국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사 방문에서는 크리스 만시 대표와 스타트업 방문단 간 성공비법을 놓고 1시간 넘게 토론을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 스타트업과 반도체 관련된 기업들이 함께 와서 기업협력에 중요한 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미국 내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본사, 미국의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인 일루미나 등을 찾아 경기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만들었다. ◆ 청년교류 확대와 한국인 우수 전문인력의 외국 진출 계기 확대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워싱턴주립대와 UC샌디에이고 대학을 찾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UC샌디에이고에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5명의 청년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캐나다 BC주 재넷 오스틴 총독 데이비드 이비 수상 면담. [사진=경기도] 2024.05.19 청년들의 해외교류 확대를 위해 김 지사는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쿼터 정원이 기존 4000명에서 1만 2000명으로 늘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 등 여러 청년 지원사업과 워킹홀리데이를 연계해 경기도 사업 선발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등 협력 방법을 찾아봤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애리조나 주지사 등과 면담에서는 한국 전문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동반자법 통과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부총리 경험 등을 활용한 경제외교 현안 해결 지원 노력을 했다. 김 지사는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투자유치를 하게 돼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돈 버는 도지사로서 앞으로 100조 이상 대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4개 주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기반을 만들었던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1141world@newspim.com 24-05-19 07:49
경기도, 전국 최초 카드 소비·생활이동인구 데이터 무료 개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그 지역의 요일별 또는 특정 나이대 소비 경향을 알거나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로 소비자들의 주요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했던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 생황이동인구 상황판 대시보드 메인화면. [사진=경기도] 2024.05.19 경기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구매한 민간 데이터 중 28종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시군 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의 데이터가 우선 공개되었고 추후 고양시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 인구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21종 ▲카드사 가맹점과 매출 정보가 포함된 카드 데이터 2종 ▲경기도 내 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기업통계 데이터 2종 ▲대출 이용자 수와 대출 잔액 합계 등을 알 수 있는 신용 통계 데이터 3종으로 총 4개 분야 28종이다. 주요 개방 데이터를 보면 우선 5개 카드사(국민, 비씨, 롯데, 삼성, 하나)로부터 카드 소비 데이터를 제공받는다. 카드사마다 요일별 매출액 합계, 성별 연령별 소비 패턴 등을 분석할 수 있다. 통신사에서 제공받는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는 시간대별로 이동 목적이나 수단에 따라 해당하는 이동 인구 규모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어느 지역에서 어느 요일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고, 주로 어떤 소비를 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현재 개방된 28종의 데이터는 월별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일부 데이터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도 제공된다. 또한 기업분야 1종과 신용정보 3종, 총 4종의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추가 개방해 올해 최종적으로 32종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2023년까지의 데이터를 소급해 개방하고, 32종 중 15종의 데이터는 사업 내용에 따라 2022년까지의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는 인구 이동 데이터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웹 서비스인 '생활이동인구 상황판'을 제작해 경기데이터드림에서 함께 제공한다. 생활이동인구 상황판은 도내 시군의 이동 목적 및 시간대별로 유입 인구와 유출 인구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와 같은 시각화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는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향후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등의 전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민간데이터 대민 공개를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데이터 활용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4-05-19 07:26
시흥시 마을방역단 발대식..."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 조성"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시흥시] 2024.05.19 시에 따르면 마을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을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4-05-19 07:26
평택소방서 '음주운전 고글 세트 체험장' 운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가 매년 발생하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의식 함양을 위해 '음주운전 고글 세트 체험장'을 운영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고글세트 체험장은 음주상태와 동일한 효과를 내는 특수고글을 착용한 상태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택소방서가 음주운전 효과를 내는 고글 세트 체험장을 운영했다. [사진=평택소방서] 2024.05.19 이날 체험자들은 고글 세트를 착용하고 장애물 피해 걷기, 바구니에 공 넣기, 제기차기 등의 동작을 통해 가상의 음주 운전자의 반응을 체험했다. 한 직원은 "특수 고글을 착용하자 균형감각과 반응속도가 현저히 떨어져 쉽지 않은 체험이었다"며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며 음주운전 제로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24-05-19 07:09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 개최…활성화 방안 논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남부교육장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인적‧물적자원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 기념촬영[사진=평택시] 2024.05.19 이날 회의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개요 및 원활한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관계를 디자인하는 DISC행동유형 조직소통' 특강을 마련했다. 이광재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통해 지역 기반 구축 및 관계기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24-05-19 07:08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만수무강 하세요"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황미애)가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수연 어버이 사랑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의 상수(上壽)를 축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열렸다. 2024년 상수연 어버이 사랑 효 잔치 모습[사진=평택시] 2024.05.19 행사는 지역 내 95세 이상 어르신 20여 분과 가족들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 구성진 가락의 축하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행사에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국 도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황미애 회장은 "시민들에게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수연 잔치를 준비했다"며 "장수의 기쁨을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를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시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상수연 잔치를 주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세대 간 소통하고 노인이 공경받는 화합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24-05-19 07:08
경기평택항만공사·국립한국해양대 '항만물류 발전' 업무협약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19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인재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진=항만공사] 2024.05.19 주요 협약은 △ 항만물류 위탁교육 및 협동과정 운영 △학술정보, 경영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연구 △ 직원 의 대학원 입학 및 교육 지원 △ 대학생 인턴십 지원 및 해양안전 교육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등이 담겼다. 특히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만물류와 관련된 공사의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항만물류 및 해양안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평택항의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안 해결형 인재양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석구 사장은 "양 기관의 항만물류 관련 전문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 24-05-19 07:07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광주광역시 광주공원에서 열린 '민주평화대행진'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제44주년 5 18민주화운동 전야행사'에 참석하고 국립5 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했다. 5.18민주화운동 전야행사 참석한 뒤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사진=평택시의회] 2024.05.19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5 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한 전야행사에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 5 18 당시 대행진을 재현한 민주평화대행진과 5 18 시민문화제 전야제를 개최했다. 이날 유승영 의장은 "5 18 당시 거리를 행진하면서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다"며"오월의 정신을 잊지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24-05-19 07:06
안산시 "첨단 제조 로봇산업 개발·실증 지원체계 구축한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의 촉진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 (ASV)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첨단 제조 로봇산업 개발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안산시 첨단 제조 로봇 개발 실증 지원체계 구축해 산업계혁신 도모. [사진=안산시] 2024.05.18 안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ERICA,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첨단제조로봇 개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산사이어스밸리 내 소재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이기형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부총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관련 기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첨단제조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사업 발굴 추진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확산을 위한 특화 사업기획 및 추진 등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 첨단 제조 로봇 개발 실증 지원체계 구축해 산업계혁신 도모. [사진=안산시] 2024.05.18 구체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로봇공정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시는 도입(실증) 과정에 일정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지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 수요맞춤형 첨단로봇공정의 개발 실증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로봇산업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내 기업체가 이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산시가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첨단 제조 로봇 개발 실증 지원체계 구축해 산업계혁신 도모. [사진=안산시] 2024.05.18 1141world@newspim.com 24-05-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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