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이 3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 한 회장은 해외건설 누적 수주 2조달러 조기 달성을 강조했다
- 원전·SMR·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분야 진출 확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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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협회장 "팀코리아 더욱 공고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이 해외건설 누적 수주 2조달러 달성을 앞당기려면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협회장은 3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에서 "해외건설 누적 수주 2조달러 달성을 앞당기려면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 60년을 넘어서는 해이자 해외건설협회 창립 50주년이다. 그는 "한국 기업들은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세계 곳곳에서 산업과 삶의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력을 널리 알려왔다"며 "그 결과 2024년 말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달러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사업 영역도 달라지고 있다고 봤다. 한 회장은 "국내 기업이 토목·건축과 플랜트를 넘어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스마트시티 같은 미래 성장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기존 시공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과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기술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 간 융복합도 주문했다. 그는 "팀코리아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해외건설 기업이 정부·공기업·금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해외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삼성물산 등 7개 기업은 최근 2년간 해외 수주 실적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해외건설의 탑'이 수여됐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