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토부가 3일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 삼성물산 나승일 상무가 110억달러 수주 공로로 은탑훈장을 받는다
- 정부가 3조원 신전략펀드와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제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은환 팀장 등 31명 국토부장관 표창…삼성물산 등 7곳 '해외건설의 탑'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해외 플랜트에서 약 110억달러(한화 약 14조7345억원)의 수주 성과를 거둔 나승일 삼성물산 상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백인홍 대우건설 상무와 이희송 SGC이앤씨 부사장에게는 동탑산업훈장이 수훈된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오는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6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은 1965년 11월 1일 현대건설이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2005년 처음 개최됐으며 2006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를 넘어 미래를 짓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과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국회의원, 건설업계 관계자룰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해 해외건설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포상 수훈자는 총 14명이다.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은 삼성물산 나승일 상무에게 돌아간다. 나 상무는 해외 공항과 발전사업 등을 통해 약 110억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대우건설 백인홍 상무와 SGC이앤씨 이희송 부사장이 받는다. 백 상무는 모잠비크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 해외 신시장 개척에, 이 부사장은 화공플랜트 분야의 해외시장 확대에 기여한 공로다.
국토부 장관표창은 김승현 한국도로공사 차장과 김은환 삼성물산 팀장 등 31명에게 수여된다. 김 차장은 튀르키예 민간투자 도로사업 수주에, 김 팀장은 미국 텍사스 반도체 공장 등 해외사업 수행에 기여했다.
해외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대통령 명의의 '해외건설의 탑'은 삼성물산을 비롯해 7개 기업이 받는다. 최근 2년간의 해외수주 실적 등이 선정 기준이다.
정부는 이날 해외건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정부 재정 1조원을 투입해 총 3조원 규모의 신전략펀드를 조성하고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국토부는 해외건설 산업을 기술력과 글로벌 금융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재정 1조원을 투입해 3조원 규모의 신(新)전략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을 신설할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업계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한 팀이 돼 함께 뛰겠다"며 "K-건설 시대를 함께 열어 가자"고 힘줘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