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주형은 31일 멕시코 오픈 2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오구 플레이를 했다.
- 김주형과 브라이언 캠벨은 서로의 공을 쳐 각각 2벌타를 받았다.
- 김주형은 합계 7언더파로 순위가 네 계단 하락해 공동 26위가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7개 홀까지 보기 없이 5타 줄였지만 마지막 홀서 '불운의 벌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2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동반자와 서로의 공을 착각해 나란히 2벌타를 받는 불운을 겪었다.
김주형은 31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9번홀(파4)에서 동반 플레이어 브라이언 캠벨(미국)과 함께 오구 플레이를 했다.
사건은 그린 앞 벙커에서 발생했다. 두 선수의 공이 벙커에 나란히 놓이면서 자신의 공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다. 김주형은 캠벨의 공을 자신의 공으로 착각해 샷을 했고 캠벨 역시 김주형의 공을 쳤다. 두 선수 모두 상대방의 공을 자신의 공으로 오인한 것이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잘못된 공을 쳤을 경우 2벌타가 부과된다. 잘못된 공으로 한 스트로크는 타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자신의 공으로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두 선수는 각각 2벌타를 받은 뒤 원래 자신의 공으로 벙커 샷을 다시 했다. 이후 홀아웃까지 마쳤지만 결과는 나란히 더블보기였다. 잘못된 공을 친 스트로크는 타수에 포함되지 않지만 2벌타가 더해졌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마지막 홀을 앞둔 8번홀까지 보기 없이 5타를 줄이며 순항했지만 마지막 9번 홀에서 2벌타를 받으면서 순위가 크게 밀려났다. 몇 명의 플레이어가 2라운드를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중간 합계 7언더파로 순위가 4계단 하락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앤드류 노박(미국)은 이날만 10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