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현 외교부 장관이 30일 독일·폴란드와 외교장관회담을 했다
- 한반도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을 논의하고 공조를 확인했다
- 국방·방산·첨단산업 협력 강화와 폴란드의 G20 가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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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G20 정회원 가입에 韓 지지 요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30일(현지 시간) 독일·폴란드와 각각 양자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국방·방산 협력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독일·폴란드 외교장관과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역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지난 29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강화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초로 수립한 것을 평가하고 "국방·방산, 경제, 첨단산업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데풀 장관은 "앞으로 외교당국 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무역·투자, 첨단산업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이날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의 첫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지난 4월 도날드 투스크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평가하고 "방산, 배터리 등 양 정상 간 논의한 실질적 협력사업의 후속 조치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시코르스키 장관은 폴란드의 G20 가입 추진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한국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독일과 폴란드는 최근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 이후 외교 갈등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 독일과 폴란드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open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