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7일 닛케이225지수는 AI 관련주 매수세로 반등했다
- 앤스로픽의 IPO 투자설명서 공개가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 닛케이는 1.73% 오른 6만3268엔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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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27일 닛케이주가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미국 인공지능(AI) 개발업체 앤스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투자설명서를 공개한 것을 계기로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닛케이주가 비중이 높은 AI·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폭은 한때 1400엔을 넘어섰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73%(1078.72엔) 상승한 6만3268.37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도 0.61%(24.39포인트) 오른 3997.37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신흥 클라우드 기업의 신용 불안 문제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세계 주식시장에서는 AI 관련 기업들의 상장이 잇따라 연기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앤스로픽의 투자설명서 공개는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졌다.
앤스로픽은 11월 나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10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IPO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도 AI·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기술주 강세의 영향으로 도쿄시장에서도 장 초반부터 어드밴테스트와 소프트뱅크그룹, 도쿄일렉트론 등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어드밴테스트는 9%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 종목 하나만으로 닛케이지수를 약 600엔 끌어올렸다.
10월 들어 AI·반도체 관련주는 AI 투자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에 자율 반등을 노린 매수세도 유입되기 쉬운 상황이었다.
다만 닛케이지수는 상승세가 주춤하는 장면도 있었다. 닛세이기초연구소의 마에야마 유스케 선임연구원은 "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 중요한 이벤트가 잇따라 예정돼 있는 가운데 점차 관망세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 거래대금은 약 6조9360억엔, 거래량은 22억4473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704개, 하락 종목이 798개였으며 50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그 외 주요 종목 중에서는 TDK와 화낙, 후지쿠라 등이 상승했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과 추가이제약, 리크루트는 하락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