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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이형일 부총리 다시 국감대에…대미투자·ETP·집값·세수 '4대 쟁점'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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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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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22일 재정경제부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 3500억달러 대미투자 관리와 사전검증 체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손실과 집값·세수추계 논란도 재점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일 재경위, 재경부·국세청 등 5개 기관 종합감사
24억달러 송금 뒤에야 리스크관리위 개최 논란
한미전략투자공사 정원 36% 공석…관리역량 의문
레버리지 ETP 개인손실 6.3조…심사 단축 책임론
서울 아파트값 88주 연속 상승…대책 실효성 추궁
세수 오차 60조 넘어…162조 미래대응기금 공방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정경제부 종합감사에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를 비롯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 부동산 정책, 세수추계 등을 둘러싼 공방이 재연될 전망이다.

재경위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재정경제부와 국가데이터처,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지난 6일 재경부 국감에서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정책 현안에 최근 새로 드러난 사실들이 더해지면서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을 상대로 한 추가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송금 먼저, 점검은 뒤에…투자 통제장치 도마

가장 큰 쟁점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다. 정부는 지난 1일 텍사스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첫 투자사업으로 확정하고 24억달러를 미국에 송금했다.

이 자금은 외국환평형기금과 한국은행 보유 자산 등을 활용해 조달한 것으로, 재정·외환 건전성에 미칠 영향도 쟁점으로 거론된다.

이 부총리는 지난 6일 국감에서 해당 사업이 상업적 합리성을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 측의 추가 100억달러 송금 요구에는 사업성과 국내 절차가 먼저 확보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고, 알래스카 LNG 사업 역시 아직 투자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투자 집행을 담당하는 한미전략투자공사의 관리 역량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 20일 국감에서는 여야 모두 3500억달러의 투자를 관리하기에 전문인력과 내부통제 체계가 충분한지를 문제 삼았다.

공사 정원의 36%가 비어 있고 전략투자본부장이 공석인 데다, 미국 법률 전문가도 리스크관리위원회에 1명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첫 24억달러가 송금된 뒤에야 리스크관리위원회가 열렸다는 점도 논란이 됐다.

종감에서는 첫 사업의 수익성과 투자금 회수 장치뿐 아니라 향후 대규모 자금 집행 전 사전 검증과 국회 통제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둘러싼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서두른 상장에 책임론…집값·세수·미래기금도 쟁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P 도입 과정도 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ETP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아우르는 상품이다.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27일 상품 출시 이후 8월14일까지 개인투자자의 손실은 6조31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제 매매 과정에서 확정된 손실이 2조3242억원, 보유 상품의 평가손실은 3조9888억원이었다. 약 54만6000개 계좌가 거래에 참여했으며, 손실의 상당 부분이 40·50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첫 국감 당시 이 부총리와 권대영 재경부 1차관은 투자자 손실에 대해 각각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단일종목 ETF 상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심사를 앞당긴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면서 도입 결정 과정과 부처 간 역할을 둘러싼 책임론도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 시장도 주요 현안이다. 지난 6일 국감 당시 86주 연속이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최근 88주로 늘었다. 10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6%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폭도 확대됐다. 강남권 조정에도 중저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어 정부가 내놓은 공급·세제 대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수추계 정확성과 미래대응기금의 재원 조달 방식도 재차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세수 재추계 과정에서 60조원이 넘는 오차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추가세수와 초과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야당은 162조원 규모의 기금이 재정 운용의 재량을 과도하게 키울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고, 정부·여당은 경기 악화와 미래 투자에 대비한 재정 안전판이라는 입장이다.

재경부가 경제정책 컨트롤타워로 재출범한 이후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종감에서는 개별 현안을 넘어 대미투자와 금융시장, 부동산, 세제 등 주요 정책의 조정 능력과 책임 소재를 둘러싼 검증도 이어질 전망이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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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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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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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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