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획예산처가 12일 서민금융 예산 1조6000억원을 반영했다.
- 햇살론 확대와 K-민생지킴대출, 청년기회자금을 새로 추진했다.
- 장기연체 소상공인 채무조정과 재기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리 상승기 서민·취약차주·소상공인 부담 완화
'청년기회자금' 4500억 공급
박 장관 "성실 상환 국민, 자립 기회로 이어질 수 있게"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저소득·저신용자의 제도권 금융 이용과 장기 연체자의 채무조정·재기를 지원하는 서민금융 사업 예산 1조6000억원을 반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5000억원에서 239.8% 늘어난 규모다.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정책자금 지원과 채무조정 상담 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부처·공공기관·민간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중앙센터는 정책자금 지원과 채무조정, 고용·복지 연계 등을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기관으로,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미소금융재단 등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내년 서민금융 확대 내용은 크게 네 가지다. 우선 햇살론 특례와 햇살론 유스의 공급 규모를 2조6300억원에서 2조7800억원으로 늘린다. 이를 위해 정부 재정 5274억원을 투입한다.
생계비 같은 긴급 자금을 적정 금리로 구하기 어려운 서민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재원을 마련하는 'K-민생지킴대출'을 새로 출시해 6000억원을 공급한다.
코로나 위기가 종료된 2023년 6월 이전에 연체가 발생한 소상공인의 무담보 장기연체채권 5조4000억원 규모를 대상으로 특별 채무조정에 나선다. 미취업 청년에게는 저금리 대출과 취업 준비기간 중 이자 면제를 묶은 '청년기회자금' 4500억원을 공급한다.
기획처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함께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재기와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금리 상승기에 국민이 서민 금융 상품을 이용하며 다시 자립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지원이 끊기는 지점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는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제공하되, 성실하게 상환하는 국민은 더 나은 자립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