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페론이 29일 5대1 액면병합을 마치고 거래를 재개했다
- 변경상장 후 기준가는 2550원이며 관리종목 해제도 노린다
- 신약 기술이전과 니즈테크 해외사업으로 실적을 키우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5거래일 종가 1000원 이상 유지 시 해제 요건 충족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염증질환·면역항암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5대1 액면병합 절차를 마치고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29일 샤페론에 따르면 회사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액면병합 절차를 완료하고 이날 변경상장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28일까지 정지됐던 주식 매매도 재개됐다. 변경상장 후 기준가는 2550원이며 액면가는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됐다.
샤페론은 변경상장 이후 연속 45거래일 동안 종가 1000원 이상을 유지할 경우 관리종목 해제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는 12월 3일 관리종목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 재개 이후에는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자회사 니즈테크를 3분기부터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했으며 자사 원료물질을 활용한 안티 인플라메이징 제품 출시도 추진하고 있다. 대만과 홍콩,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샤페론은 염증복합체 조절 기술과 나노바디 약물접합체(NDC) 플랫폼을 중심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임상 2상을 완료한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과 전신염증증후군 치료제 누세핀(NuSepin), 임상 1상을 완료한 당뇨병성족부궤양 치료제 누디핀(NuDifin)을 비롯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누풀린(NuPulin),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NuCerin) 등 1세대 후보물질의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세대 후보물질도 신규 적응증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100건 이상의 특허와 규제기관 제출 자료를 기반으로 가상 데이터룸을 구축하고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한 해외 제약사들과 기술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나노바디 기반 NDC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NDC는 나노바디와 알부민 나노입자를 활용해 표적 기능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PD-L1 표적 후보물질 피디락산은 삼중음성유방암 동물모델에서 기존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 대비 낮은 용량으로 종양 성장 억제와 생존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샤페론 관계자는 "액면병합 및 변경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기업가치 회복을 실질적인 성과로 입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1세대 파이프라인 기술수출, 2세대 후보물질의 조기 기술이전, 니즈테크의 글로벌 매출 성장 등을 중심으로 사업화 성과를 창출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