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8일 광진구 중곡1동 A구역 재개발안을 수정가결했다
- 중곡1동 254-15 일대에 2200가구 새 아파트를 조성한다
- 공원·공공청사·도로 확충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중랑천 장안교 인근 광진구 중곡1동 254-15 일대가 2200가구의 새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광진구 중곡1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중랑천과 용마산·아차산에 인접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 군자역·중곡역 반경 1㎞ 내에 위치한 입지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1974년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노후 저층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협소한 이면도로와 부족한 생활·공공시설로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2025년 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후, 주민의견 수렴과 기획을 거쳐 2026년 3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고 이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포함)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했으며, 사업성 보정계수(1.53) 및 공공기여 등을 통해 정비계획 용적률 299.54%를 적용해 최고 35층, 총 2200가구(임대주택 424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랑천과 용마산·아차산 사이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기 위해 단지 동측에 어린이공원(6724㎡)을 확보하고 보행 연결 및 녹지의 연속성을 고려한 공간을 조성했다. 중랑천에서 단지내 녹지와 공원을 연계하는 녹지 가로를 조성해 중랑천 수변공간으로의 연결성을 증대하고 매력적인 초록 산책길을 조성했다.
또한 중랑천에서 아차산 방향으로 폭 20m의 통경축을 계획해 개방감 있는 수변경관을 형성하고 주변 주거지에 대응하는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중랑천변에는 수변 조망형 주동을, 면목로·동일로66길 등 가로변에는 저층부 가로활성화시설을 배치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역내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공원과 연계한 공공복합청사를 조성해 동 주민센터, 데이케어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 공영주차장을 복합 배치했다. 공공복합청사(1600㎡)와 공원 하부에는 공영주차장 약 2890㎡(89면)를 신설해 중랑천변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확충했다.
단지 주변 도로를 확폭해 도로체계 및 보행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동일로(30→34m), 긴고랑로(25→30m), 면목로(12→15m), 동일로66길(6→15m) 등이 각각 확폭된다. 단지 내에는 중마초등학교로 이어지는 남북 방향 학교가는길과 동서 방향 보행통로를 조성해 십자형 보행체계를 마련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50여 년간 정체되어 있던 중곡동 노후 저층주거지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고 중랑천과 아차산을 잇는 녹지·수변 생활권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