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남녀 탁구대표팀이 20일 아시안게임 단체전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다.
- 여자대표팀은 몰디브·카자흐스탄을 3-0으로 꺾고 조 1위를 확정했다.
- 남자대표팀도 예멘·몽골을 완파해 8강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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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남녀 탁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직행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조별리그 C조에서 몰디브와 카자흐스탄을 연달아 매치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첫 상대 몰디브전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가 출전해 모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0 승리를 거뒀다. 주천희가 아이샤트 나짐을 3-0, 김나영이 파티마트 알리를 3-0, 이은혜가 미스카 이브라힘을 3-0으로 완파했다.
첫 경기에서 휴식한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카자흐스탄전에 처음 출격했다. 첫 주자로 나선 신유빈은 자우레쉬 아카셰바를 3-0(11-6 11-2 11-6)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어 주천희가 사르비노즈 미르카디로바를 3-0으로 꺾었고, 김나영이 자네르케 코시쿰바예바를 3-1로 잡으며 승리를 완성했다.
남자대표팀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D조에 속한 한국은 예멘과 첫 경기를 단 35분 만에 매치스코어 3-0으로 끝낸 뒤 몽골과 2차전 역시 43분 만에 3-0으로 승리했다. 장우진(세아)과 안재현, 임종훈,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두 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았다.

나란히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남녀대표팀은 각 조 1위를 확정하고 16강을 거치지 않은 채 8강 토너먼트에 직행했다.
여자대표팀은 1986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의 단체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남자대표팀 역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36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