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0일 한강 노을명소 지도를 공개했다.
- 지도는 여의도·이촌·반포 등 노을 명소를 담았다.
- 한강버스 연계로 야간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20일 '한강 노을명소 지도'를 공식 공개했다.
'한강 노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발간된 이 지도는 여의도 스카이라인과 이촌한강공원 조망대, 서래섬의 달빛무지개분수, 성수구름다리 등 다양한 한강의 명소를 소개한다.
서울시는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버스를 활용해 시민들이 독특한 야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지도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퇴근길이나 주말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노을 명소와 이를 연결하는 노선도 제안한다.

'한강 노을 지도'는 단순히 명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계절별 일몰시간과 한강버스 운항시간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를 들어, 9월 중순 기준 여의도선착장에서 마곡 방면 오후 5시 52분에 탑승하면 한강버스를 통해 붉게 물드는 석양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도는 강서·난지·망원·양화, 여의도·이촌·노들섬, 반포·세빛섬, 서울숲·뚝섬·잠실 등 한강 지역을 2곳씩 나누어 각각 노을 명소를 안내한다.
강서·난지·망원·양화 지역은 한강을 가장 넓게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망원한강공원과 양화한강공원에서 붉은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여의도·노들섬 지역은 여의도 스카이라인과 한강의 명품 노을이 어우러지는 장소다. 이촌한강공원에서는 석양 뒤로 웅장한 건물 실루엣을 관찰할 수 있다.
반포·세빛섬 지역은 무지개분수와 수변 시설이 어우러져 저녁의 화려한 풍경을 연출한다. 서울숲·뚝섬·잠실 지역은 시선이 높고 넓어 석양을 입체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
또 한강버스 수상 권역은 수면 위에서 석양을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난지한강공원 등 주요 명소와 교량을 잇는 물길을 따라 석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강버스를 운항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를 본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한다.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대 붉은 노을빛 속에서 한강버스를 타는 경험은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일상의 위로가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서울의 시그니처 야경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강의 수변 경관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여가 연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울 야간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